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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성 삼위일체 성당) 4륜 구동 차량으로 해발 2,170m 카즈베기 언덕에 오르다 / 조지아 카즈베기 4륜구동 차랑을 타고 렛츠 고~ 해발 2,170m 카즈베키 비탈진 언덕에 서있는 케르케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Gergeti Tsminda Sameba)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Gergeti T sminda Sameba) 가는 길 사진의 왼쪽, 높은 언덕 위에 케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가 아스라이 서있다. 코카서스(캅카스) 산맥의 만년설도 보이고... 카즈베기 험준한 산 아래서 고요로운 듯 옹기종기 역사를 이어가는 풍경 속에는 또 무슨 사연이 있을까... 만년설 높은 봉우리가, 깊은 협곡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해발 5,000m가 넘는 설산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곳으로, 프로메데우스가 제우스 몰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 죄로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받았다고 한다. 14.. 2022. 11. 21.
코카서스 산맥, 러시아 조지아 우정 기념비 (구다우리 즈발리 전망대) - 조지아 구다우리(Gudauri) 20220927. 조식 후 호텔 앞에서 러시아-조지아 우정 기념비 1783년에 러시아 조지아 간에 체결된 게오르기옙스크 조약 200주년을 기념해 1983년에 건설되었다. 러시아-조지아 우정 기념비 러시아-조지아 우정 기념비(Russia-Georgia Friendship Monument) 조지아가 무슬림인 페르시아와 오스만 튀르크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기독교인 러시아에게 도움을 청해, 러시아의 스타브로폴 지방 풋쿠모크 강에 접해 있는 게오르기예프스크 도시의 보호령으로 들어간 것을 기념하는 기념비다. 코카서스 산맥, 구다우리 즈발리 고지에 세워진 관계로 "즈발리 전망대"라고도 불린다. 야호~~ 코카서스 협곡의 파노라마!! 청청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공기 싱싱하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 2022. 11. 15.
트빌리시에서 구다우리 가는 길, 아나누리 성채와 진발리 호수 [코카서스 조지아] 아나누리 성채에서 구다우리 가는 길, 어느 계곡 트빌리시에서 구다우리 가는 길에 만나는 아나누리 성채(Ananuri Fortress) 요새와 성당이 연결되어 있고, 네 개의 망루가 있으며, 건물 전체를 성벽이 빙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아나누리 성채는 13세기에 이 지역을 지배한 영주의 성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웃 영주와의 잦은 교전과 전쟁으로 인해 성의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으며, 카즈베기의 대주교가 머물던 당시에는 성당으로, 전쟁시에는 시만들이 대피할 수 있는 비밀 요새로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또한 아나누리 성채는 러시아의 시인인 알렉산더 푸쉬킨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200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잠재 목록에 등재되었다. 진발리 호수 전경 코카서스(캅카스)의 만년설이 흘러드는 곳으로, 소비에트.. 2022. 11. 14.
스탈린 박물관에 가다 - 조지아 고리(Gori) 1951년, 스탈린은 본인의 생가에 자신의 박물관을 세웠다. 스탈린은 조지아 고리(Gori) 태생으로, 1883년까지 그곳에 살았다. 스탈린 박물관 건물 옆에 전시돼 있는 스탈린 기차, 특수 방탄유리와 특수 합금으로 제작돼 1941년부터 스탈린의 전용기차로 사용되었으며, 알타 회담과 테헤란 회담 때도 이 기차를 이용되었다. 스탈린 흔적, 전시관 천장을 빙 두르고 있다 이오시프 스탈린은 러시아 제국 치하의 조지아 고리(Gori)에서 태어났다. 1922년부터 1952년까지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초대 서기장과 소련 장관회의 주석을 지냈다. 블라디미르 레닌 휘하에서 러시아 혁명에 동참해 러시아 제국을 전복시키고, 소비에트 연방 건국에 일조한 볼셰비키였다. 레닌 사후 권력을 장악해 소련의 최고 지도자가 되고, .. 2022. 11. 9.
조지아 동부 지역 고리에 위치한 동굴 도시 우플리스츠케(Uplistsikhe) 20220926 호텔 조식 후 고리에 위치한 우플리스츠케로 이동(약 1시간 40분 소요) 조지아의 고대 동굴 도시, 암석 도시, 우플리스츠케(Uplistsikhe) 조지아의 고대 동굴 도시, 암석 도시, 우플리스츠케 동굴 도시로 불리는 우플리스츠케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정착지 가운데 한 지역으로, 조지아가 기독교로 진화되기 전까지 태양의 신을 숭배하는 종교 활동의 중심지었다. 이 동굴 도시는 기원전 7세기부터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왕궁, 극장, 와인저장고, 약국, 감옥 등 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었고, 한때는 2만여명의 사람들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암석을 재단하여 도시로서의 기능을 만들어낸 심오한 역사 몇몇 큰 구조물에는 시대사를 반영하는 독특한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타마르 여왕의 홀 이곳은 원.. 2022. 11. 7.
"트빌리시"의 이모저모 - 코카서스 조지아(Georgia) 20220925. 조지아 트빌리시 올드타운의 이모저모 (거리 풍경) 조지아 트빌리시 올드타운의 이모저모 시오니 카페거리 시오니 역사거리 시오니 대성당(Sinoni Church) 시오니 음식문화거리 쿠라강변로 쿠라강에 놓인 평화의 다리 트빌리시 자유광장_세인트 조지 동상 트빌리시, 땅 속에 뭍혀있는 고대 건축 유물 트빌리시 쿠라강 푸니큘라 공원(Funicular Park) 하차푸리(Khachapuri)_갖구운 빵 속 치즈에 날계란을 버무려서 먹는 빵 므타츠민다 테마파크(Mtatsminda theme park) 므타츠민다 언덕에서 내려다 본 트빌리시 야경 1930년 대에 문을 연 언덕 위에 테마파크로, 한때 소련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방문한 엔터테인먼트 센터였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카페 등이 있으며, 이곳 언.. 2022. 11. 4.
트빌리시 메데히 교회, 나리칼라 요새, 트빌리시 구시가지 -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 코카서스 조지아 트빌리시 메데히 교회, 나리칼라 요새, 트빌리시 케이블카~~ 조지아 트빌리시 메데히 교회, 나리칼라 요새, 트빌리시 케이블카 나리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 5세기 조지아의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의 방어 시설로 사용된 요새이다. 케이블카 사이로 조지아 어머니상이 보이다. 1958년에 세원진 이 동상은 오른손에 칼을, 왼손에 그릇을 들고 있는데, 적에게는 철퇴를 손님에게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이다. ▼ 트빌리시 메데히 교회 [Metekhi Cathedral] 5세기경 '바흐탕 고르가살리 1세'가 수도를 '므츠혜타'에서 '트빌리시'로 이동할 때 함께 지은 교회이다. 트빌리시는 수차례,특히 아랍인과 튀르크인들에게 점령당하기를 반복했다. 16세기~17세기 카르트리를 통치했던 이슬람.. 2022. 11. 1.
[조지아 정교회]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 -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20220925. 호텔 조식 후,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으로 향하는 골목길 풍경을 담아 보았다.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 가는 골목길 풍경 트빌리시를 대표하는 성 삼위일체 대성당 (조지아 정교회) 소련으로부터 독립 후 조지아가 세운 가장 큰 정교회 성당이다. 코카서스에서 가장 큰 종교 건물이기도 한 이 성당은 세계 정교회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트빌리시 성 삼위일체 대성당 연혁(沿革) 1989년 성당 건립을 위한 국제 건축 설계대회가 개최되어 건축가 '아킬 마인디아스빌리'의 설계도가 채택되었다. 그러나 구소련의 몰락과 러시아 대 조지아 간의 독립전쟁으로 인해 계획이 6년간 보류되었다가, 1995년 11월에 새 성당의 기초를 세웠다. 1996년 .. 2022. 10. 30.
조지아 시그나기 성녀 니노의 보드베 수도원 - 백만송이 장미, 죽어서 조지아를 대표하는 국민 화가로 거듭난 "니코 피로스마니" / 트빌리시 레스토랑 디너쇼 성녀 니노(Nino)의 보드베 수도원 / 조지아 시그나기 9세기에 교회로 최초 건축되었고, 17세기에 수도회로 리모델링 되었다. 조지아가 러시아 제국에 합병(1801)된 후에도 이 수도원은 대주교 존 마카슈빌리 아래서 러시아의 왕 알렉사데르 1세의 후원을 받았다. 1837년 대주교 존 마카슈빌리가 죽으면서 파손, 복원, 폐지 등의 수난을 겪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2003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 단지로 조성되었다. 조지아 카헤티 주의 시그나기 마을에서 2km 거리에 자리한 성녀 니노의 보드베 수도원은 조지아의 주요 성지 중 하나로 성녀 니노는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여성으로 "깨달음을 주는 니노"라고 불렸으며, 때로는 성녀 누네, 성녀 닌니 라고도 불렸다. "성녀 .. 2022. 10. 28.
조지아 카헤티 와이너리 / 조지아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Kakheti) 조지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Kakheti) 조지아 라고데키 국경을 통과해 카헤티주(州) 가는 길 조지아Georgia) 라고데키 국경을 통과해 고대 와인 발상지로 꼽히는 카헤티주(州) 텔라비(Telavi)로 향했다.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카헤티주는 조지아 와인의 약 70%를 생산하는 조지아 와인의 최대 산지로써 와이너리 원산지 명칭을 보호 받고 있다. 카헤티 킨즈마라울리(Kindzmarauli) 와이너리 킨즈마라울리 와이너리는 15세기 중반 카헤티 왕국 레반 왕의 가족을 위한 '로얄 마라니(와이너리)', 후에는 에라클리 왕울 지칭하는 '에라클리 와이너리'라고도 불렸다. 조지아 코카서스 산맥에서 기원전 6천년 쯤 만들어진 와인 항아리가 발견되었다.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크베브리..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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