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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사액서원) 선비촌(한옥숙박), 소수서원 둘레길(탁청지·백운교·선풍정) 영주 소수서원(사액서원) 선비촌(한옥숙박) 소수서원 둘레길(탁청지·백운교·선풍정) 조선 성리학을 활짝 꽃피운 사학의 전당 영주 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조선 중종 37년(1542) 풍기군수 주세봉이 이 지역 출신 고려시대 유학자인 회헌 안향(安珦)의 위패를 모신 사묘를 세우고 이듬해 백운동서원을 세웠다. 후에 퇴계 이황이 명종임금 께 건의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친필 현판을 하사 받았다. ※ 사액서원(賜額書院) : 조선시대에 왕이 이름을 지어주고 직접 쓴 현판과 노비, 서책, 토지 등을 하사한 서원. 영주 소수서원은 2019년 7월 6일 '한국의 서원' 9곳「「도산서원(안동)·병산서원(안동)·옥산서원(경주)·도동서원(달성)·남계서원(함양)·필암서원(장성)·무성서원(정.. 2023. 11. 5.
영주 부석사(榮州 浮石寺)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그윽한 풍경이 좋다 영주 부석사(榮州 浮石寺)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그윽한 풍경이 좋다 영주 부석사(榮州 浮石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종찰로 창건하고, 신라에 화엄사상을 널리 유포하였다. 의상대사는 영주 부석사를 비롯한 화엄십찰을 전국에 세웠고, 화엄경을 강론하며 3,000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영주 부석사 일주문(一柱門) 일주문 전면에는 "태백산부석사(太白山浮石寺)" 편액 명패를 달고 있고, 일주문 후면에는 "해동화엄종찰(海東華嚴宗刹)" 현판을 달고 있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을 구성하는 7개 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주차장에서.. 2023. 10. 27.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 영주문화의거리, 영주365시장, 하미정참숯돼지왕갈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 영주문화의거리, 영주365시장, 하미정참숯돼지왕갈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소백여관(게스트하우스) 일본식 적산가옥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구(舊) 철도 역사와 그 배후로 형성된 철도관사, 근대한옥, 풍국정미소, 영광이발관, 영주제일교회 등 일제강점기 전후의 옛 건물 45채가 보존되어 있다. 이 거리는 영주 구도심 북쪽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광복로와 관사골이 이어지는 길목에 있으며, 그중 영광이발관은 '살아있는 문화재'로 불리며 이종수(79) 씨가 지키는 곳이다. 전신인 1930년대 '국제이발관'부터 따지면 주인이 고작 세 번 바뀌었을 뿐 90년 역사를 자랑한다.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은 경북지역 미곡 유통의 중심지로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정미소 300여.. 2023. 10. 24.
안동탈춤공원 안동차전놀이전수교육관 명인박재서 안동소주(고소한 선물) 안동탈춤공원 안동차전놀이전수교육관 명인박재서 안동소주(고소한 선물') 안동탈춤공원 매년 10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축제 2023' 개막을 앞두고 시설물 점검이 한창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국내외 관광객 88만 명이 찾은 가운데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 중 진주오광대가 빠진 17개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제주입춘굿이 처음으로 초청되었으며, 10개국 11개 단체 외국 공연단이 참가했다. 2022년 11월 30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는 다음과 같다. 「 하회별신굿탈놀이,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2023. 10. 22.
안동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 - 437년 전의 실존 인물인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 편지를 모티브로 삼다 안동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 - 437년 전의 실존 인물인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 편지를 모티브로 삼다 2003년 4월 25일 개통된 월영교(月映橋) 월영교의 월영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달골(월곡月谷)마을 바윗돌(월영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월영교는 지금으부터 437년 전의 실존 인물인 한 여인(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 편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다리 한가운데 월영정(정자)을 앉히고 양쪽으로 미투리(신)가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영교는 안동댐 내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행정구역 상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한다. 길이는 총 387m, 너비 3.6m로 현 국내 최장의 목조 인도교이다. 월영교 한가운데 자리한 월영정(月映亭) 바람의 포토존, 월영정 편액과 함.. 2023. 10. 22.
안동 비밀의숲, 낙강물길공원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다 안동 비밀의숲, 낙강물길공원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다. 안동댐 순직자 위령비 숲속쉼터 낙동강 안동루(安東樓) 2023.10.01. 폭포가 보이는 기다란 벤치에 앉아서 가을볕을 쐰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은 풍경, 수련이 가득찬 작은 연못에서는 분수가 저 혼자 발랄하게 물을 내뿜는다. 나도 한몫하고 있다는 아치형 나무다리까지, 마치 모네가 사랑한 정원을 옮겨놓은 것과 흡사한 운치다. 이왕에 분위기 자아내는 거 책이라도 펼쳐 들었으면 그림이 더하지 않았을까, 전나무로 둘러싸인 오솔길을 어슬렁거리다가 안동댐 쪽으로 난 언덕 단풍나무 터널을 따라 올라간다. 일시지만 한결같은 일상에서 탈피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리 높지 않은 언덕 찻길에 접해 있는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과 낙동강.. 2023. 10. 19.
옛 정취를 간직한 산사 천등산봉정사(天燈山鳳停寺) 옛 정취를 간직한 산사 천등산봉정사(天燈山鳳停寺) 봉정사(鳳停寺) 길 대다수 사람들이 쉽게 오르는 데... 왕복 2차선 도로가 아니며, 특별 이유가 없는한 차량 이용은 불가하다. 천등산봉정사(天燈山鳳停寺) 현판을 달고 있는 일주문(一柱門) 세계문화유산 봉정사(鳳停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며, 신라 문무왕 12년(672년)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이 창건하였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을 대표하는 7개(봉정사·통도사·부석사·법주사·마곡사·선암사·대흥사) 산사가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7세기에서 9세기에 창건된 이들 7개 사찰은 한국 불교의 유형적, 역사적 사실을 확실시 하고 있다. 봉정사의 실제.. 2023. 10. 18.
안동구시장 풍경 안동찜닭거리, 토요풍물장터 하회별신굿탈놀이(동영상) 안동구시장 풍경, 토요풍물장터 야간상설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동영상) 안동 토요풍물장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 토요풍물장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 골목상권 투어 - 안동 원도심 상권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와 안동구시장(동문) 사이에 있는 노점 거리 골목상권 문화가 거듭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구 감소 및 소득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가상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하겠다. 안동구시장 동문 안동구시장과 풍물시장(풍물장터)을 경계하고 있는 출입문 안동구시장 내, 그 유명한 안동찜닭 거리가 시작되는 곳, 북적이는 인파가 그 명성을 말해주고 있다. 2023.09.10. 2023. 10. 15.
오붓한 여행지, 아늑하고 정겨운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 오붓한 여행지, 아늑하고 정겨운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소재, 서애 류성룡( 西厓 柳成龍, 1542~1607)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병산서원은 산세 수려한 화산(花山)을 등지고 낙동강 건너 병풍 모양의 아름다운 병산(屛山)을 바라볼 수 있도록 북고남저의 지형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롱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존덕사에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지방교육을 담당해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이다. 남쪽으로부터 외삼문인 복례문(復禮門)을 지나 만대루(晩對樓) 누각 아래로 오르면 좌우로 동·서재가 있고, 정면으로 강당인 입교당(立敎堂)이 있다. 사당은 입교당 뒤편 동쪽으로 살짝 비껴 서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서원의 부속.. 2023. 10. 14.
안동 하회장터 이화식당 굿! 감사히 먹었던 간고등어 정식 안동 하회장터 이화식당 굿! 감사히 먹었던 간고등어 정식 이화식당, 하회장터 여러 식당들 중 가장 인간적이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하회장터 내 식당 거의가 안동찜닭, 간고등어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부부 점심식사를 못하는 줄 알았다.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점심시간 때라서 그랬을까, 가는 곳마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며 퇴짜를 놓는다. 뻔히 들고나는 빈자리들이 보이는 데 말이다. 구걸도 아닌 데 이러저러 말도 못하고 신경이 머릿속에서 곤두박질을 친다. 아 슬프도다 나이 들면 죽어야 된다고 그 누가 말을 했던가, 난 아직 그 정도 나이가 아닐 텐데, 상황에 따라 음식점 마저도 형색에 차별을 두는 구나. 점심을 대체할 먹거리를 찾다가 마지막으로 용기내 들른 이화식당, 친절은 바라지도 않았는 데,..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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