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0 그 겨울에 바닷가 교동도 월선포, 교동제비집, 대룡시장 교동도의 관문이었던 월선포 교동대교(2014년)가 생기기 전에는 이곳 월선포를 통과해야만 교동도에 들어올 수 있었다. 겨울이란 환경 때문일까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 같은데, 발걸음하는 두 여행객을 마주쳤을 뿐이다. 찌뿌둥 날씨 저편의 석모도도 을씨년스럽고... 뱃길 끊긴 포구의 모습이 쓸쓸하기만 하다. 교동 제비집 교동 제비집은 교동도에 대한 여행 정보도 얻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이다. 제비집 이름은 실향민들의 고향인 황해도와 이곳 교동도를 자유롭게 오가는 제비를 상징해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교동도 대룡시장 한국전쟁 때 황해도에서 교동도로 월남한 실향민들이 황해도 연백시장을 본떠서 만든 재래시장이다. 강화나들길 10코스 안내판 교동도 관광명소 교동향교(喬桐鄉校), 조.. 2022. 12. 16. 강화자연사박물관, 전시 공간이 짜임새 있네~ 강화자연사박물관 우리와 함께 사는 곤충 강화의 주요 포구 우주에서 온 암석(깜보델 시에로) 메소사우루스(Mesosaurus) 화석 글로소프테리스(Glossopteris) 화석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2022.12.04. 운은 자신이 만들고, 결국 선한 끝은 있다. 2022. 12. 12. 강화역사박물관 - 인천 강화도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로비에는 강화동종(江華銅鍾)과 선두포축언시말비(船頭浦築堰始末碑)가 전시되어 있다. 강화동종(보물 제11-8호) 강화 송해면 지역 과세지도 강화부 호적부(1904년) 준호구와 호구단자 조선시대에는 조세 수취를 위한 인구 통계를 위하여 3년에 한 번씩 호적을 작성하였다. 한편 오늘날의 호적등본에 해당하는 준호구는 신분이나 노비 소유 등 증임이 필요할 때 개인적으로 관에 발급 신청을 하면 해당관에서 발행하여 주었다. 김상모 준호구 김백희 호패 빗살무늬토기 (복제품) 토기병 금동여래입상 강화 참성단 (모형) 강화 참성단은 단군이 천제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해발 196.4mfh 마니산 중턱에 자리한다. 해마다 개천절(10월 3일)이면 제천행사가 거행된다. 전국 체전의 성화는 이.. 2022. 12. 10. 강화 해누리공원 호국정신 선양공간 - 강화해누리공원!! 국가를 위해 한목숨 기꺼이 받치신 호국영령이시여 모든 근심 내려놓고 편히 잠드소서~~ 석모도 가는 길에 독특한 전망대가 눈에 띄어 얼결에 둘러보았다. 강화군 출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추모공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자연장지는 일반 군민도 이용 가능하다.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 바다 저 쪽이 석모도다. 석모도에서, 석모대교를 배경으로 바닷바람에 날아갈 뻔, 날씨가 우중충해서 더욱 쌀쌀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2022.12.04. 2022. 12. 10. 강화도 맛집 - 강화수산 숯불장어구이 [덕진강화수산영어조합법인] 마음까지 살살 녹이는 숯불장어구이~~ 소주도 한 잔 곁들이고, 개운하게 된장찌개와 열무국수로 마무리 했다. 매장 내 휴게실 매장 밖 풍경 2022.12.03. 2022. 12. 10. 작은 딸네 세컨 하우스_작은 사위가 애정하는 강화도 써드 하우스 작은 사위가 새로 마련한 강화도 세컨 하우스(second house) 주로 생활하는 집 이외에 여가나 휴가를 위한 집을 별장 또는 세컨 하우스라고 한다... 작은 딸의 세컨 하우스가 충남 부여에 있으니, 이번에 마련한 작은 사위의 강화도 세컨 하우스는 일심동체 가족의 써드 하우스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2022.12.03~12.05. 현실에 존재하면서 그 너머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특권일 것이다. 우리는 존재감을 위해 늘 무언가를 생각하고 그곳에 닿기 위해 부단히 마음을 쏟는다. 이곳에 있으면서 그곳을 동경하고, 그곳을 찾아가면서 이곳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필연 이곳 너머 그곳을 동경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며 상상 속 아름다운 기대와 위안이 있기 때문이다. 한데 정녕 그곳에는 특별한 희망.. 2022. 12. 9. 튀르키예(터기)와의 국경지대 - 코르비랍 수도원, 노아의 방주 성스러운 아라라트산 20220929. 에레반의 호텔(아니 센트럴 인 Ani Central Inn) 조식 후, 튀르키예와의 국경지대 코르비랍으로 향했다 (약 1시간 소요) 아라라트 산(튀르키예) , 코르비랍 수도원(아르메니아) 전망 성서 창세기에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 끝에 표류하다가 도착한 곳으로 나오는 아라라트 산 (Ararat Mountain) / 아르메니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그레고리'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코르비랍 수도원 (Khor Virap Monastery) 코르비랍 수도원 (Khor Virap Monastery) 코르비랍 수도원은 '깊은 우물'이라는 뜻으로, 4세기경 '성 그레고리'가 13년간 수감돼 있었던 지하 감옥을 중심으로 지어졌다. 7세기에 최초로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16세기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 2022. 12. 1. 코카서스 지역 최대 호수인 세반호수, 성찰을 바탕에 두었던 세바나반크 수도원 20220928. 트빌리시 이베리아 인 호텔 조식 후, 국경 도시인 사다클로 이동(약 1시간 20분 소요) 조지아 출국 및 아르메니아 입국 수속(약 1시간 소요) 아르메니아 최대 호수인 세반호수(Lake Sevan) 세반호수는 코카서즈 지역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제주도와 맞먹는 넓이이며, 해발 1900m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담수호로 꼽힌다. 세반호수와 세바나반크 수도원 세바나반크 수도원(Sevanavank Monastery) 해발 1900m에서 수평선을 이루는 세반 호수(Lake Sevan) 원래 세바나반크 수도원은 세반호 안의 섬에 있었는데 스탈린 시대에 수력발전 건설로 호수의 물이 약 20% 빠져나가 수위가 급격히 낮아졌고 육지화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당초 수도원은 세 개의 교.. 2022. 11. 29. 트빌리시 디너 만찬 무용(춤)담 > 올드 메테히 레스토랑(Old Metekhi Restaurant) 트빌리시 디너 만찬 조지아의 전통 여성 헤어스탈일은 네 갈래로 따서 묶는 것으로 보인다. 전통 공연하는 여성 무용수들마다 두 갈래 머리는 앞으로, 두 갈래 머리는 뒤쪽으로 늘어뜨리고 있었다. 필요하실 것 같다며 레스토랑 명함을 챙겨준 중년 부부(남성)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웬일이래, 그 명함을 지금껏 가지고 있었던 내게 감사를 한다. [버리는거 잘해서 후회하지 말자] 올드 메테히 레스토랑에서의 거창하다면 거창한 무용(춤)담 돌아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지아의 식사는 워낙 좋아서 두말할 필요 없고, 한민족의 고유한 얼을 이어 받아 일행 거의가 범상치 않은 막춤사위로 레스토랑 무대를 초토화 시키고~ㅋ 세계적인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코리아의 문화 저력을 강력히 인지 시켰다~ㅎ 그리고 흉인지는 몰라도.. 2022. 11. 26. 조지아 여행 - 므츠헤타(Mtskheta)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즈바리 수도원 사진 속 음식에 +가 있었지만... 좋은 음식들의 유혹에도 자제를 했다는. 카즈베키(스테판츠민다)의 마르코 폴로 호텔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휴식도 취하고... 구다우리 마르코 폴로 호텔은 인기 있는 호텔이라고 한다. SPA, 실내수영장, 볼링바, 당구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겨울 스키 강습 및 관련한 장비 렌탈이 가능하며 호텔에서 스키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눈 덮힌 겨울이 한층 매력적이라고 한다. 카즈베기에서 므츠헤타 가는 길목의 전망대에서~ 파란 하늘, 옥색 물결~ 진발리 호수 그곳이 그리워진다~~ 진발리 호수_소비에트 시절 아라그브(Aragvi)강에 댐을 설치해 만든 인공 호수 ▼ 므츠헤타 중심에 자리한 스베티츠호벨리(Svetitskhoveli) 대성당 11세기에.. 2022. 11. 2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