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몽골15 칭기스칸 광장(구 수흐바타르 광장) 몽골의 중심 광장, 문화궁전, 오페라 하우스 및 발레 하우스... 칭기스칸 광장(구 수흐바타르 광장) 몽골혁명의 영웅 몽골의 아버지라 불리는 담디 수흐바타르 장군이 1921년 7월, 중국으로부터 독립 선언을 한 곳으로그를 기리기 위한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건설되었다, 이후 몽골제국의 초대 대칸, 유라시아까지 영토를 넓혔던 몽골제국의 역사를 창조한 칭기스칸을 기리는 광장으로 개명되었다. ↓ 몽골의 국부(國父)로 불리는 담딘 수흐바타르(1893~1923) 기마상 담딘 수흐타르는 1920년 몽골 인민당(인민 혁명당)을 결성하고, 소련(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네닌과의 회담을 통하여 1921년 인민 의용군의 총사령관이 되었으며, 7월 10일 니슬렐 후레(울란바타르)에 인민 정부를 수립하고 스스로 국방장관이 되었다. 그후 30세(1923년) 때 피살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딘 .. 2017. 9. 12. 몽골 라마불교의 총본산 간단사원(간등사) 혼누캠프와의 이별을 앞에 두고~ 동갑내기들 그리고 올포유, 아디다스, 비타민 자매, 모두 잘 지내고 있는 지... ↓ 칭기스칸 모친 동상 ↓ 울란바토르 시내를 약간 벗어난 곳, 톨강이 앞으로 흐르는 곳, 경관이 좋은 곳. 몽골인 가이드에 따르면, 일렬로 지어진 건물들은 세계 주요국 정상.. 2017. 9. 8. 몽골 초원의 칭기스칸 기마상, 몽골 승마체험, 몽골 수원시민의 숲 태를지 국립공원에 있는 승마체험장에서 치즈와 요구르트는 마유(말젖)로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기름에 튀겨낸 빵도 쫀득하고 점심식사를 막 하고 온 뒤라 손은 더 이상 가지 않았지만 내 입에 잘 맞았다. 행운은 항상 내게로... 이곳 승마장까지 오는 데 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그런.. 2017. 9. 6. 아리야발 사원(새벽사원) 테를지 국립공원 아리야발 사원(Aryapala) 사천왕문의 사천왕들 얼굴이 우리나라와는 달리 매우 온화한 모습이다. 본전으로 오르는 언덕에 라마교 경전의 가르침을 담은 설화 글자판이 1번에서부터 150번까지 번호를 달고 서 있다. 형상물을 이해 못하는... 그러나 세상을 좋은 마음가짐으로 살라는 가르침은.. 2017. 9. 5.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거북바위 이곳에서부터 테를지 국립공원의 시작인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태를지 국립공원 테를지 국립공원은 몽골 내에서 유일하게 캠프를 연중 개방하고 있다. 저기 우측 어디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이 있다고 한다. 동굴바위 인민공화국 초기 불교 대학살 당시 수 많은.. 2017. 9. 5. 몽골의 성황당 오보(ovoo)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다. 게르 캠프를 나와 얼마나 달렸을까 테를지 국립공원 못 미처 고갯마루에 있는 오보(ovoo)에 들렀다. 오보는 우리나라의 성황당과 같은 의미를 가진 곳으로 이곳의 오보는 여행객들이 쉬어가는 코스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오보(성황당)에 대한 의식은 돌 하나.. 2017. 9. 3. 게르(Ger) 체험, 몽골 초원에서 아침을 맞다 몽골 초원의 아침 아침에 기상해서 드넓은 초원을 거닐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비껴가게 해달라고 속삭였다. 보통 몽골여행은 6월 초에서 9월 말까지라고 하는 데 기후 등을 고려할 때 7~8월을 벗어나지 않는 게 이상적인 것 같다. 혼누 캠프의 정문 (XYHHY TYP) 몽골인들은 우리나.. 2017. 9. 3. 나에게는 추억이니까 차창을 통해서 본 울란바토르 시가지 풍경! 외국에 나와 우리나라 기업의 랜드마크를 보고 쓸쓸해하기는 처음이다. 노조 노조... 등살에 나라의 간판 기업들이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글로벌 기업을 많이 만들어 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하는 데 기업의 돈은 어떻게든 .. 2017. 9. 3. 울란바토르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대한민국의 애국지사로서 몽골의 존경받는 의사였던 이태준 선생 (1883~1921) 1914년 몽골 울란바타르로 건너간 선생은 동의의국(同義醫局)이라는 병원을 개설하고, 당시 엄청나게 퍼져 있던 성병을 퇴치에 앞장섰다. 선생은 울란바토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며, 몽골 사람들은 .. 2017. 9. 2. 전망대 역활을 톡톡히 하는 자이슨 전승 기념탑 자이슨 전승 기념탑 소련과 몽골연합국의 2차 세계대전 승리와 몽골 사회주의 혁명 50주년을 기념해 1971년 구 소련이 기증한 탑이다. 승전기념일일 5월 9일에는 기념식을 성대히 치른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은 망국의 길이었는 데... 어쨌거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당당히 장식하고 있는 자이슨 전승 기념탑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지배하의 만주국이 몽골을 침략했을 때 소련이 대일전쟁의 일환으로 몽골을 방어한 사실이 모자이크 벽화로 기록되어 있다. 13세기 중국과 러시아를 지배하며 2세기 넘도록 제국을 경영했던 몽골 21세기 몽골은 남북으로 국경을 마주한 양 대국 중국과 러시아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저기 어느 곳인가에는 북한에서 온 근로자가 있을 것이다. 몽골에는 북한에서 온 .. 2017. 9. 2. 이전 1 2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