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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9

아그파트 수도원 & 사나힌 수도원 / 아르메니아 종교 건축을 대표하는 사도 교회 수도원 2022.09.28 조지아 트빌리시 호텔 조식 후 국경도시인 사다클로 이동(약 1시간 20분 소요) 조지아 출국 아르메니아 입국(약 1시간 소요) 아르메니아 알라베르디로 이동(약 50분 소요) 아르메니아 북동부 '로리 주'에 위치한 알라베르디 인근에는 사나힌 수도원, 하흐파트 수도원, 아크탈라 수도원 등 오래된 수도원이 많이 있다. 아흐파트(Haghpat) 수도원 아흐파트(Haghpat) 수도원은 아르메니아 종교 건축의 절정기를 대표하는 사도교회 건축물로 991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중요 교육기관의 역활도 했다. 1996년에는 독특한 교회 건축 양식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사나힌(Sanahin) 수도원 사나힌 수도원은 930~940년에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사나힌 수도원으로 세워진 이후 .. 2023. 2. 12.
케스케이드 콤플렉스(Cascade Complex), 케스케이드 공원 -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케스케이드 콤플렉스 (Cascade Complex) 석회암 동산에 계단을 조성해 만든 케스케이드 콤플렉스, 케스케이드 콤플렉스 내부에는 박물관과 갤러리 등이 있고, 층층 발코니에는 절벽 폭포와 근사한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케스케이드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예레반 시내 조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케스케이드 공원 공원에는 우리나라 지용호 작가의 사자상(폐타이어로 만든)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케스케이드 공원은 세계 유명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조각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케스케이드 공원의 노상 카페 여행자에게 호의를 보이는... 아르메니아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진 않지만 국민들의 순수성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정서를 품고 있다.. 2023. 1. 31.
아라랏 코냑 박물관 투어 / 아르메니아 예레반 아라랏 코냑 박물관 투어 각국 정상, 저명인사들이 아르메니아를 방문하면 꼭 다녀간다고 하는... 유료 입장으로 사전 예약제다, 투어는 영어 또는 러시아어로 나뉘며, 시간대 별로 가이드를 동행한 그룹으로 이루어진다. 박물관 로비에는 아라랏 브랜디가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다.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아라랏 브랜디는 1990년 프랑스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브랜디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아르메니아의 고원 아라랏 산맥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원료로 한 아라랏 브랜디는 워낙 맛이 뛰어나 프랑스 코냑 협회에서 유일하게 코냑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도록 승인했다. ※ 코냑은 프랑스 코냑(Cognac)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브랜디의 일종으로 프랑스 코냑 지역에서 생산된 술에만 붙일 수 있는 전매특허와 같은 .. 2023. 1. 16.
에치미아진 대성당, 즈바르트노츠 유적 / 코카서스 아르메니아 에치미아진 대성당(Etchmiadzin Cathedral)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서쪽으로 20km 정도 떨어진 에치미아진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정교회(사도교회) 대성당이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곳을 아르메니아 왕국에서 지은 첫 번째 대성당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으로 여긴다. 에치미아진 대성당 입장권 에치미아진 대성당은 301년~303년 아르메니아의 계몽자 그레고리우스에 의해 세워졌다. 이후 정치적 격변을 겪는 동안 심하게 훼손되었다가 480년에 복원되었고, 1441년에 대대적 복원이 이루어졌다. 에치미아진 대성당은 지금도 여전히 보수 중으로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01년 건국 7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개선문(정문) 중앙에는 십자가를 든 성 그레고리우스 상이 조각되어 있다. 아르메니.. 2023. 1. 14.
예레반 공화국광장 야경, 조명빛에 물들다 -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220929. 예레반 공화국 광장 야경~ 예레반 공화국 광장에는 이름난 춤추는 분수대가 있으며, 정부청사, 역사박물관, 국립미술관, 중앙우체국, 외무성 등 주요 건물들이 빙 둘러 자리 잡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예레반 공화국 광장은 구소련이 지배할 당시 공산 독재자였던 레닌의 이름을 따서 레닌 광장으로 불렸으며, 광장 남쪽에 레닌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1991년 아르메니아 독립 이후 레닌 동상은 철거되었고 예레반 공화국 광장으로 명명하였다. 아르메니아의 주요 도로는 예레반 공화국 광장을 중심으로 여러갈래로 뻗어 있으며, 정치적인 집회,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 등이 이곳에서 개최된다. 2023. 1. 11.
그리스 아테네의 신전을 옮겨놓은 듯한 가르니 신전(Garni Temple) - 아르메니아 코타이크(Kotayk) 가르니 협곡 절벽 위에 자리한 가르니 신전(Garni Temple)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남동쪽으로 32km 떨어져 있는 코타이크(Kotayk) 지방에 있는 신전이다. 최초 설립시기인 BC 3세기에 요새로 건립되었다. 이후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BC 1세기에 태양신 미트라에게 바치는 가르니 태양신전으로 재건축했다. 그리고 아르메니아가 로마의 지역이라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 신전 내에 트라야누스 황제의 모습을 본뜬 상(像)을 세웠다. 가르니 계곡의 언덕에서 바라본 경치... 가르니 계곡_아르메니아 코타이크(Kotayk) 가르니 협곡의 주상절리_돌들의 교향곡(Symphony of the stones) 가르니 신전 인근 마을 - 가르니 절벽위에서 주상절리를 내려다 보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2022.0.. 2022. 12. 30.
중세 기독교를 대표하는 게하르트 수도원 / 아르메니아 라바시(전통 빵)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에 담았다 게하르트 수도원(Monastery of Geghard) 게하르트 수도원 동굴 홀_음향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성가대를 운영했다고 한다 동굴 예배당의 웅장한 홀 천정에는 환기와 채광 그리고 음향 시설을 위한 돔 형식의 둥근 창이 설치되어 있다. 수도원에는 여러 세기 동안 독실한 신자들이 기부한 필사본 등의 유물이 보관돼 있으며, 1250년에 사도 유다가 기증했다는 로마 병사의 창이 유명하다. 이 로마 병사의 창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통곡할 때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창이라고 한다. 게하르트 수도원은 아자트 계곡 깍아지른 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수도원은 4세기경 그레고리(Gregory)가 성스러운 샘이 솟아난 자리에 창조했다고 전해진다. 최초의 교회는 9세기 아랍인들의 침입 때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13.. 2022. 12. 23.
튀르키예(터기)와의 국경지대 - 코르비랍 수도원, 노아의 방주 성스러운 아라라트산 20220929. 에레반의 호텔(아니 센트럴 인 Ani Central Inn) 조식 후, 튀르키예와의 국경지대 코르비랍으로 향했다 (약 1시간 소요) 아라라트 산(튀르키예) , 코르비랍 수도원(아르메니아) 전망 성서 창세기에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 끝에 표류하다가 도착한 곳으로 나오는 아라라트 산 (Ararat Mountain) / 아르메니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그레고리'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코르비랍 수도원 (Khor Virap Monastery) 코르비랍 수도원 (Khor Virap Monastery) 코르비랍 수도원은 '깊은 우물'이라는 뜻으로, 4세기경 '성 그레고리'가 13년간 수감돼 있었던 지하 감옥을 중심으로 지어졌다. 7세기에 최초로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16세기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 2022. 12. 1.
코카서스 지역 최대 호수인 세반호수, 성찰을 바탕에 두었던 세바나반크 수도원 20220928. 트빌리시 이베리아 인 호텔 조식 후, 국경 도시인 사다클로 이동(약 1시간 20분 소요) 조지아 출국 및 아르메니아 입국 수속(약 1시간 소요) 아르메니아 최대 호수인 세반호수(Lake Sevan) 세반호수는 코카서즈 지역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제주도와 맞먹는 넓이이며, 해발 1900m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담수호로 꼽힌다. 세반호수와 세바나반크 수도원 세바나반크 수도원(Sevanavank Monastery) 해발 1900m에서 수평선을 이루는 세반 호수(Lake Sevan) 원래 세바나반크 수도원은 세반호 안의 섬에 있었는데 스탈린 시대에 수력발전 건설로 호수의 물이 약 20% 빠져나가 수위가 급격히 낮아졌고 육지화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당초 수도원은 세 개의 교..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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