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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13

베들레헴이 그립다. 베들레헴 사하라 호텔 (SAHARA HOTEL) 베들레헴 사하라 호텔 (SAHARA HOTEL) 호텔 운영자는 팔레스타인 사람이지만 가족 모두가 기독교인으로 동방정교회를 믿는다고 한다. 사하라 호텔 앞 거리 베들레헴 지역은 물 부족이 심각해 보인다. 주택 건물의 옥상에는 거의 빠짐없이 대형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다. 베들레헴은 1948년 제1.. 2018. 6. 27.
유대인의 절대적 성지 통곡의 벽(서쪽 벽) 십자가의 길 종착지점인 성묘교회를 돌아나와 예루살렘 안에 있는 유대인의 절대적 성지인 통곡의 벽(서쪽 벽)으로 향하는 길이다. 예루살렘은 전쟁을 여러 차례 겪는 과정에서 과거의 잔해 위에 재건이 반복되었다. 때문에 현재 예루살렘의 지하에는 과거의 지상이었던 도시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 옛 예루살렘의 중심 거리로 보인다. ↓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성지가 자리잡고 있는 동예루살렘 동예루살렘의 역사는 유대의 다윗왕이 처음 나라를 세운 BC 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이후 바빌론과 로마의 박해를 거치면서도 예루살렘을 민족의 구심점으로 삼아왔다. 이후 예루살렘은 AD 638년 페르시아 제국에 점령당하면서 아랍인의 땅이 되었다. 유대인들이 1948.. 2018. 6. 16.
예루살렘 십자가의 길! 그 길을 다시 한 번 차분히 걷고 싶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리스도인 구역, 무슬림 구역, 템플 마운트, 유대인 구역, 아르메니아인 구역이다. 6번 문인 Dung Gate는 언어의 분위기상 분문(糞門)이라고도 부른다. 예루살렘성의 4번 게이트(사자문) 예루살렘성의 사자문은 십가가의 길의 시작 지점인 제1처와 가까운 곳에 있.. 2018. 6. 13.
유대인의 아픈 역사 - 야드 바셈(Yad Vashe) 홀로코스트 박물관 야드 바셈 방문객 센터 이곳에서 수신기를 대여 받았다.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뮤지엄은 촬영 금지이다. 야드 바셈(Yad Vashem) 히브리어로 야드는 기억을 뜻하고, 바셈은 이름을 뜻한다. "잊지 말자 치욕의 그 날을" 이런 말이 되겠다. 바르샤바 게토 광장과 추모의 벽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 2018. 6. 11.
헤롯왕이 세운 또 하나의 요새 헤로디온 베들레헴 목자들의 들판교회를 돌아본 후 고대 요새 헤로디온으로 향했다. 헤로디온은 팔레스타인 자치구역 안에 있는 이스라엘 국립공원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봉긋 솟은 산마루가 BC 24년에 헤롯왕이 자신의 안위를 염려해 만든 헤로디온 요새이다. 헤로디온 7부 능선 쯤에 있는 안내.. 2018. 6. 8.
목자들의 들판교회, 예수 탄생 소식이 울려 퍼진 들판의 목자교회 목자들의 들판교회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베들레헴에서 주 예수가 태어났다는 것을 알렸다고 전해지는 곳에 세워진 교회이다. 본래는 보아스의 밭이 있던 곳이었으며, 프란체스코 수도원이 자리했다기 1953년 캐나다 정부의 지원으로 이탈리아 건축가에 의해 세.. 2018. 6. 7.
베들레헴의 성녀 카타리나에게 헌정된 성카타리나(캐서린) 성당 성카타리나(캐서린) 성당 성당 앞에 가톨릭 성인 4대 교부로 일컬어지는 제롬(히에로니무스)의 동상이 서 있다. 제롬 성인은 성케서린 성당 지하동굴에서 라틴어 역본(불가타성서)을 처음 개정한 인물이다. 성당의 안뜰 부산 언니가 보내준 사진! 예수탄생 기념교회와 성캐서린 성당은 서로 통로가 연결되는 구조로 벽을 함께 쓰고 있다. 즉, 몸통은 하나인데 생각은 둘이 되는 모양새다. 예수탄생교회는 그리스정교회에 소속이고 성케서린 성당은 로마가톨릭 소속이다. 예수탄생 기념교회와 연결하는 성케서린 성당의 회랑 성캐서린 성당의 본당 이곳에서 행해지는 성탄절 전야 미사는 매년 위성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된다. 온 지구촌 사람들이 TV를 통해 가톨릭 성탄미사를 보게 되는 곳이다. 이새의 나무(Tree of Jesse) 20.. 2018. 6. 6.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 예수 탄생 지점을 표시한 14각의 은별 십자가 모양으로 건축된 예수탄생교회 예수탄생교회의 출입문인 겸손의 문(좁은 문) 겸손의 문의 높이는 1.2m이다. 최초에는 큰 출입문이었는 데, 화재가 난 뒤 높이를 낮춘 아치형으로 만들어졌고 12세기 십자군 시대 때, 거룩한 장소에 말을 타고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는 것을 막고 누구.. 2018. 6. 6.
이스라엘 사해 체험! 물에 두둥실 신기했다. 유대 평야를 달리고 있다. 고대 유대인의 마지막 항전지었던 마사다 관광에 이어 사해 체험을 하러 가는 길이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사해(Dead Sea, 死海) 사해는 갈수록 유입되는 수량이 줄어들어 최근에는 매년 1m씩 가파르게 수면이 낮아지고 있다. 주 원인은 인구 증가와 농업의 확산, .. 2018. 6. 3.
로마제국에 항거하다 파멸한 유대인의 마사다. 이스라엘 마사다 요르단에서 마지막 이틀 밤을 보냈던 호텔 요르단을 떠나 다시 이스라엘로 이동하는 날이다.. 출입국 절차를 고려해서 일정 시간보다 한 시간 빠른 7시에 호텔을 나섰다. 1시간 30 쯤 달려을까 요르단 출입국사무소에 도착해 출국심사를 마치고, 이스라엘 출입국사무소로 이동해 입국심사..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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