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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동부 지역 고리에 위치한 동굴 도시 우플리스츠케(Uplistsikhe)

by 오향란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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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호텔 조식 후 고리에 위치한 우플리스츠케로 이동(약 1시간 40분 소요) 

 

조지아의 고대 동굴 도시, 암석 도시, 우플리스츠케(Uplistsikhe) 

 

조지아의 고대 동굴 도시, 암석 도시, 우플리스츠케

 

동굴 도시로 불리는 우플리스츠케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정착지 가운데 한 지역으로, 조지아가 기독교로 진화되기 전까지 태양의 신을 숭배하는 종교 활동의 중심지었다. 이 동굴 도시는 기원전 7세기부터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왕궁, 극장, 와인저장고, 약국, 감옥 등 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었고, 한때는 2만여명의 사람들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암석을 재단하여 도시로서의 기능을 만들어낸 심오한 역사 

몇몇 큰 구조물에는 시대사를 반영하는 독특한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타마르 여왕의 홀

이곳은 원래 이교도의 사원이었으나 추후 기독교인인 타마르 여왕의 홀로 사용되었다. 

 

타마르 여왕의 이름을 딴 타마르 교회(Uplistsikhe)

 

교회 내부에 걸린 성화 몇 점 

 

타마르 교회(Uplistsikhe) 

암석 위에 기독교 양식을 뽐내듯 드러낸 동굴 도시, 독특한 공존을 이루고 있다. 

12세기에 석재와 벽돌로 건설된 교회는 수많은 개보수가 있었을 것이고... 이 성당에서는 금은보화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이 발견되었으며, 그 상당수는 트빌리시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교회 아래쪽으로 롱 템플(Long Temple)로 불리는 구조물들이 있다. 

 

동굴 도시(우플리스츠케) 앞으로 펼쳐진 쿠라강(므츠바리강) 유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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