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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588

쉰여덟의 내 수준표 쉰여덟의 내 수준표 될 수 있으면 좋은 생각을 하지 말자 될 수 있으면 깊은 생각을 하지 말자 될 수 있으면 좋은 말을 하지 말자 될 수 있으면 아래로의 평범으로 될 수 있으면 조금 흐린 듯 살자 2011. 4. 20.
장아진!!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야 한다 장아진!!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야 한다. 외할머니가 예쁜 우리 아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줄까 생각해 보았는데 아직 아기인 아진에게는 건강하게 크라는 말이 최고인 것 같구나... ▼ 아진이를 위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9식구가 차 2대에 나눠 타고 충청도로 나들이를 떠나는 길이다. (망향.. 2011. 4. 18.
4월 8일 밤 현민이와 입북동 '기와집'에서 ▼ 불판위에서 굼틀굼틀 거리는 장어구이에 이어 전복구이를 시켰다. 수원 입북동의 '기와집'은 주문후 장어와 전복을 손질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 남편과 TV속의 장어 이야기를 보고 있는데 작은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아빠 저녁 드시지 마세요. 지금 .. 2011. 4. 18.
3월 29일 은우랑 아진이랑 ▼ 물에 떠있는 게 올챙이예요. 우리 외손자 은우가 개구리 알을 인천대공원에서 가져다 부화시켜 키우는 거랍니다. 조만간에 제자리에 데려다 줄거라고 하는데 아직 부화가 덜된 것은 하얀 점액막 안에 몸퉁과 꼬리가 까만 모습으로 형성되어 있답니다. ▼ 내 안에 웃음을 부르는 손자들!! ▼ 한결 의젓해진 우리 은우!! 은우야!! 아직은 작은 네 안에 많은 걸 담기에는 힘에 부칠거야 그렇지만 엄마 아빠의 가르침은 오로지 은우를 위한 기울임이란다. 은우야!!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 잘 따라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 우리 외손자 장은우 파이팅!! 2011. 3. 30.
남편 보약 지으러 갔다 내 보약까지 지었다 ▲ 남편 보약 ▼ 내 보약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찾는 것 중에 하나가 보약이다. 보약이 우리의 몸을 어떻게 잘해 주겠다고 딱히 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기에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보약이라는 이름이 위안을 주는 것 같다. 2011. 3. 7.
브라질에서 귀국한 남편의 생일!! 자식들과 손자들의 환한 웃음속에 음식도 맛있고~ !! 작년 7월 9일 브라질에 갔단가 8개월여 만에 귀국한 3월 3일이 남편의 생일이었는데 장시간의 비행에 지친 아빠를 쉬게 하려는 자식들의 배려로 귀국한지 이틀째의 날(3월 5일)에 남편의 생일상이 차려졌다. 나는 도량이 좁다랗지만 큰.. 2011. 3. 7.
송현민!! 참 잘했어요 사진 예쁘게 찍으라고 포즈에 공들이는 현민이 ^^* 율동을 곁들인 노래에~ 발레도 하고~ 예쁘게 웃기도 하고~ 송현민 참 잘했어요. 올해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야 해요. (2011.02.04) 2011. 2. 4.
하얀 눈이 되어 오신 어버이께 음력 설을 앞에 두고 동생들과 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1월 31일) 하얀 눈이 되어 오신 어버이께 그리움으로 하얀 눈이 되어 오신 어버이께 어버이 눈방석에 세 자매가 앉아 겸연쩍은 상 올립니다 한숨도 지어가며 그렁그렁하게 지내온 날들 따스한 격려로 다 괜찮다고 껴안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움으로 하얀 눈이 되어 오신 어버이께 어버이 오셨는데 도리없이 또 한해를 떠나 보내려 합니다 이제는 정녕 이것저것 아무 것도 재지 말고 다독다독 오지 사랑만 채우며 살다가 가게 해주십시요 그리움으로 하얀 눈이 되어 오신 어버이께 힘들다 마시옵고 푸근한 눈을 매년 오시어서 진실하면 알게 된다는 깨끗한 사랑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세 자매가 늘 어버이를 그리워한다는 걸 잊지 말아 주십시요 2011. 2. 2.
1월 29일에 온 은우!! 아진!! 아무리 보아도 예쁘기만한 은우!! 아진!! 2011. 2. 2.
동생과 화성군의 서해안을 다녀왔다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 제부도 모세의 길이라고 일컬어지는 바닷길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준다. ▼ 제부도에서 동생이 호박 고구마를 사주었다. 동생이 가르쳐준 방식대로 고구마를 구워서 김치와 우유로 대신한 저녁상이 마냥 웃음을 짖게 한다. 누구라고는 말 못하지만 부부싸움 끝에 쫏겨나고 남편이 현.. 201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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