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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588

봄향기 담은 쑥찰버무리(쑥버무리) 만들기 ◈ 쑥에 대해 맹자는 "7년 묵은 지병에 3년 묵은 쑥을 구하라"는 말을 했고, 중국의 학자 왕안석은 "100가지 질병을 치료하는데 쑥만한 약이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쑥이 우리 몸에 이롭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따져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3~4월경에 쑥은 부드럽고 향이 좋아 음식재료로 쓰기에 적합하고, 약용으로 쓰는 것은 음력 5월경(단오절)에 채취한 것이 좋기 때문이다. ▼ 정성껏 다듬어 놓은 쑥!! ▼ 깨끗이 씻어 놓은 쑥!! ▼ 바로 사용할 쑥은 통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고, 두고 사용할 쑥은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 내 생각에 의한 쑥 냉동법인데 이렇게 하면 쑥이 수분을 함유하고 얼기 때문에 질겨지지 않고 국물에서 얻은 영양분을 버리지 않을 수 있어서 좋.. 2012. 4. 24.
제10회 경기마라톤대회 5km에 출전한 남편!! ◈ 4월 15일 개최된 제10회 경기마라톤대회에 남편이 출전을 했다. 출전 거리는 5km에 불과했지만 남편은 마라톤을 처음 경험하는 것이여서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 남편의 5km 완주기념메달!! ▼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동료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편(모자 쓴 사람)!! 번호표의 색깔과 .. 2012. 4. 18.
우리 향기는 효녀랍니다 ♡ 여행에서 돌아온 이튿날부터 향기와 함께 아파트 뒷산(숙지산)을 찾아 산책을 시작했다. 아침 9시에 숙지산에 올라 첫째 날은 30분, 둘째 날은 45분, 삼일째인 오늘은 1시간을 산책했다. 향기의 몸 상태가 좀 더 좋아지면 빠른 걸음으로 산책할 작정이다. ♡ 이삼일을 버티기 힘들 거라고.. 2012. 4. 13.
향기와 큰딸네 다녀왔다 사흘(4월1일) 뒤 호주에 갈 예정이어서 그만그만하게 안정을 찾아가는 향기를 데리고 큰딸네를 다녀왔다. 호주에 가있는 동안 외손녀 아진이 생일도 들어 있고, 김치가 없다는 말을 들은지 보름이나 되어 찜찜도 하고, 김치를 가지고 가서 큰딸과 외식도 하고, 보고 싶은 아진이도 보고 오.. 2012. 3. 29.
하루하루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향기!! ♥ 아픔을 견디면서 내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시간을 주고 있는 우리 향기는 앞으로 얼마 동안을 나와 함께 할 수 있을까... ♥ 일주일 전 배를 갈랐다 다시 봉합한 우리 향기!! 병원을 옮겨 다니며 우여곡절을 겪은 나머지 이틀을 버티기 힘들 거라고 하는 진단을 받았던 우리 향기가 하.. 2012. 3. 26.
내 사랑 향기가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 사랑 향기!! 사랑하는 우리 향기가 12살 나이에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토요일 동네 동물병원에서 난소종양과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한 것이었는데 향기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나는 지금 통탄에 통탄을 하고 있다. 사랑스런 우리 향기는 엄마의.. 2012. 3. 21.
작은딸네 집들이날~ (2012.03.10) ♥ 작은사위!! 작은딸!! 수고했다, 사랑해~~ 작은딸네가 입주한 아파트는 신도시에 지어진 주상복합인데 세련되고 위풍당당함이 신도시를 빛나게 하는데 일등공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친정식구를 위한 집들이 메인요리가 아니었는데 어찌나 크던지 그만 메인이 되어버.. 2012. 3. 12.
2월 마지막 주일의 조촐한 즐거움 ♡ 현민이와 향기(강아지)와~ 뱃살이 이 정도는 아닌 줄 알았는데... ㅠㅠ ♡ 참돔회 옆에 자리한 대게가 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 정말 내(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먹어 버렸네... ㅎㅎ ♡ 맛이 없을 수 없는 게딱지 비빔밥~ ♡ 점심식사 후 남편과 작은사위가 낮잠을 즐기는 동안 작은딸과 .. 2012. 2. 27.
남편이 쓰던 휴대폰에 담겨진 가족들 사진 ♥ 남편이 쓰던 휴대폰에 담겨진 사진 2012. 2. 20.
귀여움이 고급스러운 외손녀 송현민!! ♥ 정월 초이틀(2012.01.24) 날에... 늦었지만 우리 현민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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