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광주

질마재 따라 걷기, 아! 정녕 가을이 가네

by 오향란 2012. 11. 7.
반응형

 

 

질마재 따라 걷기  5.3km

《미당문학관(0.5km)→ 서당골(1km)→ 질마재(1.8km)→ 소요사 입구(0.9km)→ 꽃무릎 쉼터(0.6km)→ 연기제(0.5km)》

 

 

 

 

 

 

 

 

 

 

 

 

흥겨운 단풍길이 풍요인지

바스락 낙엽길이 외로움인지

아! 정녕 가을이 가네

질마재 시인이 되네

 

서산에 걸친 스산한 강

파리하게 야위어가는 억새풀

아! 정녕 가을이 가네

질마재 시인이 되네

 

 

 

 

 

 

 

고맙다 내가...

 

 

 

 

 

여행일 2012.11.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