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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오이장아찌 & 양파장아찌 & 무말랭이장아찌 - 여름 밑반찬으로 그만이다

by 오향란 201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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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말랭이 장아찌 (2013.06.15일생)

작년 12월 초 김장할 때 말려 두었던 무말랭이로 담근 것인데 꼭 짜서 약간의 양념을 하면 밑반찬으로 그만이다.

꼭 짜서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얘는 6월 18일에 담근 양파장아찌다.

김치냉장고 덕분에 작년에 담근 양파장아찌를 얼마 전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 숙성이 될 때로 되어서 마무리를 정말로 맛있게 했다.

 

양파장아찌는 비싸도 알이 굵고 단단한 것으로 담그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장아찌용이라는 작은 양파로 담근 장아찌는 맛이 떨어지고 두고 먹기에 덜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양면에서도...

 

 

 

▼ 오이장아찌

얘는 6월 20일 생으로, 이삼일 전부터 상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개운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 오이가 변해가는 과정이 정겨워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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