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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양념의 절대 강자인 생파가 분말로 변신했다 (파가루)

by 오향란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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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필수인 파~

 

상온에 두면 금방 시들고, 냉장고에 오래 두면 짓무르고

급히 쓸려면 눈에 안 띄고, 요리에 안 넣으면 안될 것 같고  

가끔은 이런식으로 애를 먹이는 까닭에

가루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고운 것은 나물 등 무침 용도로

중간 정도는 국이나 찌개 등의 용도로

큼직한 것은 탕이나 국물 우려내기 용도로 사용을 한다.

 

 

 

말린 대파의 향만 맡아도 군침이 꼴까닥~ ㅎ

생파에서는 향이 나지 않는데, 말린 파에서는 파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난다.

 

 

말린 파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응용 가능한 부분이 분명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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