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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의 사르나트 (녹야원),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

by 오향란 201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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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나시의 사르나트 (녹야원)

 

불교의 4대 성지의 하나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최초로 다섯 비구에게 설법을 편 곳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초전법륜이라 한다.

 

 

 

 

↓ '다메크 스투파'배경에 두었다.

다메크 스투파는 석가모니가 초전법륜을 최초로 설법한 장소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의 역사는 500년 전까지 올라가며 수차례 재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석탑과 가람의 흔적만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사르나트(녹야원)

17세기 중엽까지 번성하였으며 1,500여 명의 스님이 기거했었다고 한다.

 

 

 

 

 

 

 

 

 

불교의 가르침을 새겨 넣은 아쇼카 석주

기원전 3세기 경 인도를 지배한 마우리아 왕조의 아쇼카 왕에 의해 세워졌다.

아소카 석주 윗부분은 붓다에 대한 왕의 신분과 왕의 법령이 전국을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네 마리의 사자상 조각이 올려져 있었으며, 현재 근처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

 

사르나트(녹야원) 근처에 자리하며, 1904년 이 지역의 불교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5개의 전시관에는 35세였던 석가모니의 초전법륜상을 비롯한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12세기까지의 불교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아쇼카 왕과 관련된 네 마리 사자상 머리는 마우리아기에 속하는 인도 미술 최고의 걸작으로 가장 오래된 유물이다.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 입구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은 사진촬영 금지로 사진기 및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도록 입구 관리소에서 점검을 한다.

박물관 외관과 함께 한 남편의 모습은 박물관 밖에서 관문인 철책문 사이로 사진기를 밀어 넣고 찍은 것이다.

 

여행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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