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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나시 시가지 풍경
인도는 신이 문제인 것 같다
소가 거리에서 행세를 하고, 여자들 답답한 의상은 땅을 쓸고 다니고...
인도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인도를 들썩이는 신들 때문인 것 같다.
기치길 밑으로 난 도로는 온갖 탈 것들이 뒤엉켜 경적을 울려대고... 무질서의 극치를 보는 것 같다.
어쩌면, 이들은 이 무질서도 자연스러운 일상이라고 여길는지 모르겠다.
여행일 2016.03.03.
과연, 좋은 말들을 전제로 믿고 따르라고 하는 신은 존재하는 걸까
참말, 신은 하늘에 영생하시며 우리의 저세상을 구원해 주고자 하는 걸까
오 나의 신, 나의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왜 인도 속에 들어가지 않으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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