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0

남해군에 정착한 미국 마을((American Village) 남해 미국 마을 ((American Village)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에 조성된 아메리칸 빌리지는 모국에 돌아와 노후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마을이다. 마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호구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남쪽을 앞으로 하고 있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을이다. 미국 마을, 아메리칸 빌리지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재미교포 가운데 미국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뒤 주민등록을 경남 남해군으로 옮겨 완전한 남해군민이 돼야 한다. 아메리칸 빌리지 이름에 걸맞게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주택과 민박형 펜션, 카페가 들어서 있다. 미국 마을을 여는 메타세콰이아 길을 따라 호구산에 올라가면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금산 보광사(현 보리암)의 후신이라고 전해지는.. 2022. 2. 10.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남해 보리암(菩提庵) 남해 보리암(菩提庵) 신라 문무왕 3년(683년)에 원효대사가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보광사(普光寺)라 이름했는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된 뜻을 기리기 위해 1660년(현종 1)에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절 이름을 보리암(菩提庵)으로 바꿨다. 색색의 연등이 예성당(禮聖堂)과 보광전(普光殿) 사이 앞뜰 천장을 만들고 있다. 남해 보리암 보광전(普光殿) _ 경남 유형문화재 제575호 보광전은 남해 보리암의 주법당으로 대웅전 역활을 하고 있다. 남해 보리암 법종각 남해 보리암 석불전 남해를 굽어보는 해수관세음보살상 남해 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항일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해수관음성지로 알려져 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이 상.. 2022. 2. 9.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남해금산 (명승 제39호)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남해금산 (명승 제39호) 장어탕, 정작 주인공인 장어탕은 사진에 담지를 못했다, 위에 보이는 상차림은 곁들여 나온 찬의 일부이다. 조식 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인 남해금산(南海錦山)으로 향하고 있다. 복곡제2주차장에서 도보로 남해금산, 보리암을 향해 가는 길이다. 가파르고 말끔한 길, 다리가 무겁고 호홉이 가빠지고 몸풀기가 시작됐다. 에고, 그나마 하던 걷기를 춥다고 게을리 했더니 부쩍 늙었구나 대장봉이 형리암을 아래로 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남해금산의 정상을 향해 가파른 길을 오르고 있다. 줄사철나무가 장군암(수문장바위) 암벽을 타고 자라고 있다. 남해금산(南海錦山) _ 명승 제39호 남해금산 정상에 자리한 망대(望臺) _ 금산 제1경 망대 중앙에 있는 봉수대(烽燧臺.. 2022. 2. 8.
문화가 주는 활력 _ 딸아 사랑한다 그윽히 웃게 만들어주는 품성 어떤 꽃이 이리 어여쁠 수 있을까 가슴에 품고 사는 감사입니다 설 명절을 다분하게 보냈는데 생각에 무슨 전환이 있을까...만 다사함을 비우고 맞이하는 또 한번의 새해가 인사를 하니 다짐하는 바가 몇 가지 있다 평화롭지 못한 생각과는 절교 희망을 저해하는 소리들은 커트 자주 웃고 소박하게 마음 먹고 조금만 쓸쓸하고 조금은 더 신나게 콧노래 엊은 걸음으로 곱게 늙자 2022. 2. 7.
광양 구봉산 전망대 _ 메탈 아트 봉수대 메탈 아트 봉수대(높이 9.4m)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었던 구봉산 정상(해발 473m)에 세워진 메탈아트봉수대는 광양을 상징하는 빛(光)·꽃(花)·철(鐵)·항(港)만을 소재로 활용하여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봉화(烽火)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꽃잎은 12지간과 12개 읍면동을 표현, 빛과 철의 도시라는 광양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수강과 LED 조명을 이용하여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구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일출, 일몰 명소로, 야간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이순신대교·광양항·여수국가산업단지의 조명이 제각각 불야성을 이루며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고 한다. 구봉산에 서있는 거대 송신탑 구봉산 전망대에서 앞으로는 셀카봉을 길게 잡아봐야 겠다. 전남에서 경남으로, 광양시 구.. 2022. 2. 6.
이순신대교를 가다 _ 이순신대교 홍보관 여수시, 산업 현장을 지나다 열심히 연기를 내뿜는 산업 시설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거북선을 형상화한 이순신대교 홍보관 홍보관 앞에 세계 각국의 국기가 깃대에 게양되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순신대교 홍보관 내에 휴게실이 있는데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이순신대교의 공사 과정과 우리나라 교량의 역사, 세계 주요 교량을 안내하고 있다. 영상으로 보는 이순신대교 공사 사진 이순신대교 야경 사진 이순신대교 준공 기념식수인 늘푸른 소나무 뒤로 짙푸른 바다가 펼쳐 보인다. 아~ 근데 늠름한 이순신대교가 늘푸른 소나무 뒤로 숨어 버렸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준공기념비 이순신대교가 만들어지기까지 수고하고 협력한 많은 단체와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돼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장이었.. 2022. 2. 5.
한려수도 1박 2일 감성여행 _ 여수 오동도 한려수도도 식후경이지 여수가 자랑하는 돌게장 양념게장, 간장게장! 세 번까지 리필되는데 두 번에 그쳤다. 곁들여 나온 찬들도 남해를 품고 있는 별미이고, 밥을 추가하는 과식을 불렀다.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거북선대교가 보인다 2010년에 완공된 거북선대교는 여수 동문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며, 제2의 돌산대교라고도 부른다. 박람회터널(2012년 4월 30일 준공)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과 여수 원도심과의 교통 해소를 위해 건립되었다. 박람회터널의 길이는 173m, 폭은 14.4m, 높이는 4.8m이며, 왕복 4차선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유혹하는 소노캄 여수(Sono Calm Yeosu) ! 2012년 여수엑스포에 맞춰서 지어져 여수엑스포 방문객들의 주된 숙소로 사용되면서 운영을 시작했다.. 2022. 2. 4.
My birthday 코로나 시국, 4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 오지 말라고 극구 말렸는데, 딸이 아기를 데리고 기꺼이 와주었네요 예쁘게 거역할 줄도 아는 딸의 마음씀이 고맙고, 흡족한 용돈이 기쁨을 줍니다 언제나 나를 기쁘게 하는 한우 안심 !! 믿을만한 곳에서만 먹는 소고기 육회 !! 특별 초대된 돼지고기 항정살 !! 소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늘 돼지고기는 뒤전, 그치만 지방 적고 담백한 항정살 만큼은 예외입니다. 2022.01.15. 일년에 단 한 번 뿐인 나의 날! 올해는 흰머리로 생일을 맞았습니다. 생뚱 맞지만 머리카락이 허옇고 모습이 변하면 어떻습니까. 그게 세월이고 지금의 내 모습인데 도닥도닥 사랑해야죠. 돌아본 세월이 무상타 하는데 남은 날들이 뭐가 그리 대단할까요. 되도록이면 단순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나이값을 좀.. 2022. 1. 19.
사돈과의 만찬 & 송민자매 재롱 한바탕(외손녀) 2022.01.08. 울 남편 고향 친구 만난다고 외출하더니 종국에는 딸네집에 갔네요 사돈어른 못 뵌지가... 구순을 앞에 둔 사돈어른 내외를 사진으로 만나니 감회가 새록합니다 여튼, 딸네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계시니 닥터 사위가 잘 살펴 드리겠지요 2022. 1. 19.
2021년 12월의 어느 날들! 둘째 외손녀! 와~~ 늠름, 울 정민이 발차기 넘 멋지다 태권도, 기세를 올려야 하는데 또바기 정민이가 눈썰매 타다 손가락을 크게 다쳐서 깁스를 했다 세째 외손녀! 태어난지 20개월도 안된 울 애기가 손에 붕대를 칭칭 동여맸다 귀염이 해민아! 엄지손가락 수술 받고 힘들었지, 고생했다 새해가 잰걸음으로 왔다 수십 번의 연초 연말을 거쳐온 인생살이 작년엔 잃어버린게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창 밖에 하얀 눈이 내린다 모든 것을 조용히 덮어버리는 눈꽃송이 겨울 밤하늘에 순백의 느낌표를 찍는다 2022. 1.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