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0

삼례성당 (전북 완주) 삼례성당 2022.05.13. 2022. 5. 26.
삼례문화예술촌 / 르누와르, 향기를 만나다 삼례문화예술촌 일제강점기 호남지방 수탈이 가속되던 때, 삼례역을 통해 일본으로 양곡을 반출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에 기반하고 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삼례농협의 곡물창고로 사용되다가, 완주군이 매입하여 지역 재생을 통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고, 2013년 6월 이후 완주군민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제1전시관, 다목적공간, 공연장, 소매점 등 일부 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르누와르, 향기를 만나다 / (전시 기간 : 2022,04.12~06.30) 제1전시관은 1920년 대 일제강점기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현재 르누와르 전(展)이 열리고 있으며,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 2022. 5. 20.
익산 달빛소리 수목원 여행일 2022.05.13. 익산 달빛소리 수목원은 두 번째 방문이다. 재작년 10월에 이어 금년 5월, 바로 일주일 전에 다녀왔는 데 아무래도 봄 빛깔은 가을 빛깔을 따라올 수 없구나 싶다. 2022. 5. 18.
익산 고스락 유기농 전통장 정원카페 / 발효는 과학이다 고스락은 순우리말로 최고와 정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풀이를 하자면, 최선의 노력을 통해 전통 장류계의 최고가 되자라는 뜻이겠지요. 정원 카페 전통식품 제조 및 판매 / 체험 농장(전통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굴숙성실 유기농 간장과 식초 발효청 등 각종 식품이 발효 숙성되고 았는 공간으로, 특별한 제재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100% 우리땅에서 자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자연발효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정원카페 간편 고추장 만들기, 식초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식품 체험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지였다는 엄청난 전통장 항아리들이 저마다의 이름표를 달고 있습니다. 돌담장 길이 옛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장독전망대에서 장독정원에 놓인 항아리는 4천여 개에 달하며 .. 2022. 5. 18.
익산 아가페정원 민간정원 한 성직자의 감동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아가페정양원 익산 아가페정원(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 /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1982년에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를 받았고, 2021년 3월에 전라북도 민간정원으로 등록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운영시간은 3월~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오후 4시에 입장을 마감하며 11월~1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오후 3시에 입장을 마감합니다. 故 서정수(알렉시오) 신부의 진한 감동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곳 50여 년 세월 동안 많은 어르신들이 이곳 아가페정양원에서 여생을 보냈으며 지금 아가페정양원에는 50명의 어르신들이 기거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수목 정원을 조성하는 데 두 가지의 큰 의미를 두었다고 합니다. 첫째는 정양원(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 2022. 5. 15.
어버이 날 킹크랩 잔치 - 그대에게 화서점(대게요리 전문점) 그대에게 화서점(대게·킹크랩·랍스타 전문점) 벼르다 주객이 전도된다는... 주메뉴에 앞서 연이어 나오는 부메뉴들을 가볍게 먹는다는 게 아뿔싸 또 그만 배를 부르게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킹크랩 딱지 안에 수북이 담겨져 등장한 고소한 내장 볶음밥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애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 보다도 넗은 것 같애 초등 3년 외손녀가 바로 며칠 전, 이 노래(어머님 은혜)를 잘 불러서 100점을 맞았다고 합니다. 태권도도 열심히 해야 하고... 2022.05.08. 2022. 5. 10.
곤지암 화담숲 - 봄 날을 그리다 곤지암 화담(昆池岩 和談) 곤지암 화담(昆池岩 和談)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숲이라는 의미입니다 엘지그룹 3대 구본무 회장의 아호(화담)를 따서 이름 붙혀졌다고 합니다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표정부자 송해민 ♡ 23개월 된 외손녀가 코로나를 잘 피하고 있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걱정을 놓았습니다 소나무 감상하는 법 첫째 : 나무의 전체적인 모양이 우산처럼 둥그랗게 처진 모양이나 삼각형 혹은 자연스럽게 구부러진 모양이 좋다. 둘째 : 일자로 곧은 줄기보다는 휘거나 굽은 줄기를 가졌다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셋째 : 나무의 껍질(수피)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형태가 선명한 것이 좋으며 줄기 윗부분은 붉는 색을 띄는 것이 .. 2022. 4. 26.
고구마튀김, 오징어튀김 - 바사삭 튀김 [남편 작품] 남편의 작품 휴일이면 내 손에 물 안 묻치게 하는 남편!! (진짜 믿어도 됨) 내 주전부리 입맛이 바뀌기 전까지는 튀김이 튀김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주 일요일엔 새우튀김, 고추튀김으로... 식유 끓는 소리 명랑~ 튀김 먹는 소리 경쾌~~ 식유와 진하게 연애한 고구마와 오징어가 피워낸 튀김꽃!! 바사삭 튀김이 상큼한 팹시콜라와 소통하며 일요일 오후를 흐드러지게 녹여낸다. 튀김도 섭렵 사실, 이보다 배 이상 만들었는 데 정말로, 곱고도 예쁘게 튀겨냈는 데 음, 편집이... 실물을 살리지 못했다. 2022. 2. 20.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 추억이란 이름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2013년 4월 개장했다. 양몰이 발음 그대로 표기해 양모리학교가 됐다. 연중무휴이며, 이용시간은 09:00~18:00(기후 및 목장 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입장료는 양먹이를 포함해서 대인(20세 이상) 5천원 / 소인(5세~19세) 3천원 양모리학교 입학 인증 양모리학교 수업 시작 양모리학교는 남편의 취향저격이었다. 배려심 많은 남편이 사료바구니를 받아 들고는 나 몰라라 저만치 앞서 가지않나, 사료를 또 받으려고 목장 초입 매표소까지 갔다오지 않나, 아무튼 남편이 재밌어 하니까 따라서 즐거웠다. 미니동물농장 당나귀 "이름 뭉치, 나이 12살" 명패를 달고 있다. 미니말 이 염소는 성깔이 있었다. 어린염소 미니돼지 토끼 기니피그 양먹이 체험 양 놀이터장에서 양들과 함께 .. 2022. 2. 13.
[남해여행] 남해전통시장에 가다 _ 멸치쌈밥 멸치쌈밥,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꼭꼭 씹으며 남해를 알아가는 느낌, 음식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쌈채소에 생멸치조림을 얹어 입안에 넣으면 비린맛도 나고, 멸치뼈도 씹히고, 하지만 별미라는 느낌에 힘을 실었다. 남해군 이동면에 자리한 사랑채(상호명)는 남해 맛집으로 TV에 방영된 적이 있다고 한다. 남해전통시장 경남 남해군에서 가장 큰 상설시장이자 대표적인 어시장이다. 무려 120여 년 전부터 장이 서기 시작했으며, 상인회가 1978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설됐다고 한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5일장은 2일과 7일을 기준으로 열린다.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어찌나 붐비는지, 일부러 한적한 곳을 골라서 사진을 찍었더니 시장의 활기 넘치는 현장성을 놓치고 말았다. 특히, 특성화시장으로 형성된 수산물시장의 진귀한 수.. 2022. 2.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