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업 현장을 지나다
열심히 연기를 내뿜는 산업 시설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거북선을 형상화한 이순신대교 홍보관
홍보관 앞에 세계 각국의 국기가 깃대에 게양되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순신대교 홍보관 내에 휴게실이 있는데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이순신대교의 공사 과정과 우리나라 교량의 역사, 세계 주요 교량을 안내하고 있다.
영상으로 보는 이순신대교 공사 사진
이순신대교 야경 사진
이순신대교 준공 기념식수인 늘푸른 소나무 뒤로 짙푸른 바다가 펼쳐 보인다.
아~ 근데 늠름한 이순신대교가 늘푸른 소나무 뒤로 숨어 버렸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준공기념비
이순신대교가 만들어지기까지 수고하고 협력한 많은 단체와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돼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장이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임긴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끊임없이 쳐들어오는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묘책으로 여러 문양의 신호연(전술비연)을 만들어서 병사들에게 각각의 연이 나타내는 뜻을 이해하도록 훈련시킨 뒤, 왜군이 쳐들어 오거나 할 때에 신호연을 띄워 멀리 있는 병사들에게 빠르게 명령을 전달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신대교 홍보관 전망대에서 본 진짜 이순신대교 (총길이 2,260m, 너비 25,7m)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해인 1545년을 기념하여 주탑과 주탑 사이 주경간장 길이를 1,545m로 하였다고 한다.
이순신대교 홍보관 야외 뜰에서 본 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나와 광양시를 향해 이순신대교를 달리고 있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여행일 2022.01.29.
여수시와 광양시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순수 우리 기술로 시공한 왕복 4차로의 3경간 대칭 현수교로 국내 최대, 세계 4위 규모이다. 이순신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 바다 위에 건설됐는데 이곳은 노량 앞바다와 인접한 지역으로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으로 지휘했던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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