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대전

통일 혼을 담은 진천 보탑사(寶塔寺)

by 오향란 2014. 10. 4.
728x90
반응형

 

 

보탑사 앞에 있는 느티나무(진천군 보호수 제4호)

보탑사 앞에 우뚝 서 있는 느티나무는 마치 보탑사의 수호신 같은 느낌을 준다. (수령 약 350년) 

 

 

 

♣ 정감 가는 안내도를 따라 보면 느낌이 와 닫을 것도 같다.   

 

보탑사는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 승려인 지광, 묘순, 능현 스님이 1992년에 창건한 사찰로서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장인들에 의해 1996년 8월 3층 목탑을 완공하였고 2003년 지장전, 영산전, 산신각 등을 건립하였다.

 

 

 

 

진천 보련산 보탑사의 대문 역활을 하는 천왕문   

 

 

목탑

1층 대웅전, 2층 법보전, 3층 미륵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 법보전과 3층 미륵전에는 탑돌이를 할 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목탑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모두 29개로 강원도산 소나무를 사용하였으며 전혀 못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반가사유상  

 

 

↓ 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  

 

 

↓ 너와 지붕을 얹은 귀틀집 형식의 산신각  

 

 

 

삼소실  

 

 

↓ 장수왕릉(장수총)을 재현해 만든 지장전 내의 불상      

 

 

↓ 보탑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는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제40호)'

거북받침 위에 몸을 세우고 머리를 얹은 일반형 석비로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白碑)라고 불린다.   

 

 

수련원  

여행일 2014.10.0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