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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부산&대구

[남해여행] 남해전통시장에 가다 _ 멸치쌈밥

by 오향란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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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쌈밥,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꼭꼭 씹으며 남해를 알아가는 느낌, 음식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쌈채소에 생멸치조림을 얹어 입안에 넣으면 비린맛도 나고, 멸치뼈도 씹히고, 하지만 별미라는 느낌에 힘을 실었다. 

남해군 이동면에 자리한 사랑채(상호명)는 남해 맛집으로 TV에 방영된 적이 있다고 한다. 

 

 

 

남해전통시장 

경남 남해군에서 가장 큰 상설시장이자 대표적인 어시장이다.

무려 120여 년 전부터 장이 서기 시작했으며, 상인회가 1978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설됐다고 한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5일장은 2일과 7일을 기준으로 열린다.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어찌나 붐비는지,

일부러 한적한 곳을 골라서 사진을 찍었더니 시장의 활기 넘치는 현장성을 놓치고 말았다. 

 

특히, 특성화시장으로 형성된 수산물시장의 진귀한 수산물과 생기 넘치는 풍경을 담지 못한 것이 아쉽다. 

 

 

2022.01.30 여행 일정

조식(장어탕)→ 남해 금산→ 남해 보리암→ 미국 마을→ 중식(멸치쌈밥) → 남해전통시장→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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