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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부산&대구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 추억이란 이름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

by 오향란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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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2013년 4월 개장했다. 양몰이 발음 그대로 표기해 양모리학교가 됐다.

연중무휴이며, 이용시간은 09:00~18:00(기후 및 목장 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입장료는 양먹이를 포함해서 대인(20세 이상) 5천원 / 소인(5세~19세) 3천원

 

 

 

양모리학교 입학 인증

양모리학교 수업 시작

양모리학교는 남편의 취향저격이었다. 배려심 많은 남편이 사료바구니를 받아 들고는 나 몰라라 저만치 앞서 가지않나, 사료를 또 받으려고 목장 초입 매표소까지 갔다오지 않나, 아무튼 남편이 재밌어 하니까 따라서 즐거웠다.

 

 

 

미니동물농장

당나귀 "이름 뭉치, 나이 12살" 명패를 달고 있다.

미니말

이 염소는 성깔이 있었다.

어린염소

미니돼지

토끼

기니피그

 

양먹이 체험

 

양 놀이터장에서 양들과 함께 노는 기분!!

울타리 밖에서 먹이를 주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양이 영악하다고 할까, 사료바구니를 들고 있으면 인기인이 되는데 바구니에 사료가 없으면 얄짤없이 등을 돌린다.  ※ 사료바구니는 높이 드는 것이 필수.

 

양떼목장 뒤편은 편백나무 숲으로 이뤄져 있다.

 

 

양몰이 정원

주말에는 11시 ~ 16시 또는 17시까지 매 정각, 목동의 신호에 따라 동작하는 양몰이견 보더콜리(개)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어린염소

 

양모리 수업을 마치고 숲속 놀이터로 향했다.

 

셰틀랜드 포니 - 말(조랑말)의 풍종 중 하나로, 영국 스코틀랜드 북부의 셰틀랜드 제도가 원산지다.

 

양모리역 - 깜찍한 간판이 낭만적이면서 애틋하기까지 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를 배경으로

트랙터 깡통기차, 어릴적에 못해본 칙칙폭폭 기차놀이도 해보고... 힐링되는 곳으로 강력 추천!!

여행일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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