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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124

무주구천동 탐방. 구천동 숲속을 걷고, 구천동 계곡에 발 담그고 무주구천동 계곡 구천동을 흔히 무주구천동이라고 하는 데, 구천동은 행정구역상 명칭이 아니다 신주소로 주소체계가 바뀌면서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일대에 '구천동로'라는 길 이름이 등장한 정도다 구천동은 조선시대 향적봉기(香積峰記) 라는 기행문에 이곳 깊은 계곡에 14개의 절이 있었으며 심신 깊은 불자가 구천명이나 수도했었다는 기록에서 유래된 이름(九千洞)이다. 제1 인월교 이곳에서부터 백련사에 이르는 5.0km구간을 구천동 어사길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옛 집터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제2 인월교 구천동수호비(국가보훈처지정현충시설)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아군이 낙동강까지 후퇴하였다가 다시 반격을 하여 북진하는 과정에서 유엔군의 인천상록작전으로 퇴로가 .. 2017. 6. 22.
이야기 찾아서~ 초원 사진관 & 고우당 & 이성당 빵집 추억은 만드는 거야~ 날개를 달았더라며 활짝하고 웃어 보였을 텐데... ▼ 초원 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었던 초원 사진관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얼마나 많은지 모두들 영화의 주인공이던 한석규 심은아가 앉았던 자리에서 인증샷 찍겠다 하고... 20년이 다된 영화 촬영지인데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니, 이즘 세상에는 연예인이 대세인 것 같다. ▼ 고우당(古友堂) 군 산시가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잃고 서러웠었던 아품을 되새길 목적으로 2012년 일본식 가옥을 복원 새롭게 조성해 민간위탁 형식으로 개장한시대형 게스트 하우스다. 군산 월명동에 위치하며, 부대시설로 세미나실, 카페. 편의점, 세노야(정종주점,우동&돈까스&튀김) 등이 있다. ↓ 고우당 세노야 주춤주춤하다가 때를 놓치고 초원 사진관 앞 한.. 2016. 6. 8.
신흥동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히로쓰가 건립한 2층 목조가옥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에 등장했었다. 2016. 6. 8.
35년간 군산의 항재 역사 - 군산 항쟁관 35년간 군산의 항쟁 역사 얼굴 가림 의자 고문 형틀 얼굴 가림 의자 고문 형틀 인간을 철가시 좁은 공간에 가두어 놓고 들여다 보는 인간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 성격이 융화롭지 못해서일까 내 가슴에 일본은 풀리지 않는 적이다 어쩌다 일본 얘기가 나와도 귀에 들리지 않는 의자 X.. 2016. 6. 8.
군산 동국사(東國寺)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東國寺) 대웅전 (등록문화재 제64호) 사찰 뒤쪽 산언덕 대나무 숲이 일품이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범종이라고 이름 낸 만큼 목욕은 좀 해야할 것 같다. 범종 바로 아래 바닥에 묻혀 있는 이 항아리는 돈 항아리. 눈을 크게 뜨면 동전이 보일 것도 같다. 평.. 2016. 6. 8.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스탬프투어 마지막 도장을 찍다 진포해양테마공원 진포는 군산의 옛이름이다. 군산 내항에는 육·해·공군의 퇴역 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고 있다. 4,200톤급 위봉함676 해군의 병영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4,200톤급 위봉함676'에 올랐다. '위봉함676'은 1945년 1월 16일 미국에서 건조되어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인천상륙작.. 2016. 6. 8.
군산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군산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제374호) 일제강점기 당시(1922년) 군산의 최고 규모의 건물이었다. 광복 후에는 한국은행, 한일은해 군산지점으로 사용하였으며, 채만식의 소설 탁류(濁流)에 등장하는 등 군산의 근대사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건축관 1층 바닥에 깔린 유리판 스크린에 발을 올려 놓으면 일제강점기 시절의 신문들이 펼쳐진다. 2층에서 내려다 보는 1층 전시관 2층에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건축된 군산의 건물들을 모형으로 제작 전시하고 있다. 군산시 공회당 군산세관 본점과 감시탑 이영춘 가옥 1920년 대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가 지은 개인 별장으로 유럽식 외형에 한식, 일본식, 서양식을 결합한 구조다. 조선미곡신탁주식회사 사택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일본인 히로쓰가 건립한.. 2016. 6. 7.
군산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 장미공연장 군산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제372호) 1890년 준공되어 그 해 10월에 개점하였고, 1954년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군산지점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92년까지는 카페, 그 후 중고가구 도매상이 자리했었고, 현재는 (주)대한통운 소유이고 군산시에서 근대미술관으로 사용 관리한다. 18은행은 일본이 한국의 금융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세워진 은행이었다. 당시 천일은행을 제외한 7개 은행과 13곳의 보험사는 모두 일본의 소유였다. 장미공연장 1930년 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쌀을 보관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공연시간이 아닌 관계로 문이 닫혀 있다. 여행일 2016.06.05. 2016. 6. 7.
미즈카페(북카페)/구 미즈상사 & 장미갤러리 미즈카페(북카페)/(구)미즈상사 일제강점기에 식료품과 잡화를 수입 판매하던 일본인 무역회사로 한때 은행 건물로도 사용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검역소로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이전 및 보수 복원하여 북카페로 활용하고 있다. 장미갤러리 1층 천연염색 생활용품 체험학습장 역시 빵모.. 2016. 6. 7.
(구)군산세관 본관 이것이 짝퉁이다 구(舊) 군산세관 본관(천북기념물 제87호) 내부 관람은 건물 옆 대문으로 들어가서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대문 안에는 현재의 군산세관이 자리하고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 내부는 협소한 편이다. 아무렴요... 이것이 짝퉁이다. 가짜 상품 전시실 가짜 상품 전시실에는 유명 골프채, 의상, ..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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