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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군산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by 오향란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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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제374호) 

 

일제강점기 당시(1922년) 군산의 최고 규모의 건물이었다.

광복 후에는 한국은행, 한일은해 군산지점으로 사용하였으며,

채만식의 소설 탁류(濁流)에 등장하는 등 군산의 근대사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건축관 1층 바닥에 깔린 유리판 스크린에 발을 올려 놓으면 일제강점기 시절의 신문들이 펼쳐진다.

 

2층에서 내려다 보는 1층 전시관

2층에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건축된 군산의 건물들을 모형으로 제작 전시하고 있다.

군산시 공회당

군산세관 본점과 감시탑

이영춘 가옥

1920년 대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가 지은 개인 별장으로 유럽식 외형에 한식, 일본식, 서양식을 결합한 구조다.

조선미곡신탁주식회사 사택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일본인 히로쓰가 건립한 신흥동 2층 목조 가옥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에 등장하기도 했다.

동국사 대웅전

일본인과 함께 들어온 일본 조동종 사찰 금강사로 건립되었으며, 광복 후 조계종 사찰 동국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스탬프 찍고...

여행일 20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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