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 장미공연장

 

군산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제372호)

 

1890년 준공되어 그 해 10월에 개점하였고, 1954년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군산지점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92년까지는 카페, 그 후 중고가구 도매상이 자리했었고, 현재는 (주)대한통운 소유이고 군산시에서 근대미술관으로 사용 관리한다.

 

18은행은 일본이 한국의 금융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세워진 은행이었다.

당시 천일은행을 제외한 7개 은행과 13곳의 보험사는 모두 일본의 소유였다.

 

 

장미공연장

1930년 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쌀을 보관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공연시간이 아닌 관계로 문이 닫혀 있다.

여행일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