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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들레헴의 성녀 카타리나에게 헌정된 성카타리나(캐서린) 성당

by 라니더월드 201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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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카타리나(캐서) 성당

 

성당 에 가톨릭 성인 4대 교부로 일컬어지는 제롬(히에로니무스)의 동상이 서 다. 

제롬 성인은 성케서린 성당 지하동굴에서 라틴어 역본(불가타성서)을 처음 개정한 인물이다.

 

성당의 안

 

부산 언니가 보내준 사진!

 

예수탄생 기념교회와 성캐서린 성당은 

통로가 연결되는 구조로 벽을 함께 쓰고 있다.

즉, 몸통은 하나인 생각은 둘이 되는 모양새다.

예수탄생교회는 그리스정교회에 소속이고

성케서린 성당은 로마가톨릭 소속이다.

 

 

예수탄생 기념교회와 연결하는 성케서린 성당의 회랑

 

성캐서린 성당의 본당

이곳에서 행해지는 성탄절 전야 미사는 매년 위성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된다.

온 지구촌 사람들이 TV를 통해 가톨릭 성탄미사를 보게 되는 곳이다.

 

이새의 나무(Tree of Jesse)

2009년 이곳을 순례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물로 기증한 것이다.

이새의 나무는 유명 종교 조각가인 체스와프 드즈에비가즈(Czesłław Dźwigaj)의 작품으로

예수탄생 지하동굴로 가는 통로와 연결하는 성캐서린 성당 입구 왼쪽에 있다.

 

성모와 아기예수를 위한 제단

 

성케서린 성당의 지하 동굴로 가는 길이다.

동굴 안에는 여러 개의 제단과 의미심장한 동굴들이 있다.

 

성요셉 동굴 제단

천사가 요셉에게 아기 예수를 데리고 굽으로 피난할 것을 알려준 장소라고 한다.

 

성캐서린 성당의 많은 동굴 가운데는 예수 탄생 당시 헤롯왕의 명으로

죄 없이 죽어간 2살 이하의 유대인 아기들을 위한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제롬(히에로니무스) 성인 제단

제롬(AD347~420) 성인이 불가타성서를 개정한 서재이자 그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제롬은 라틴어 이름이고, 히에로니무스는 그리스어 이름이다.

 

 

불가타(새 라틴어)성서는 재래 라틴어역 성서의 원본에 차질이 심하여

382년에 교황 다마소 1세의 명을 받은 성 제롬이 15년간의 노력으로 개역한 구약 성서이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그이 성서계약사업을 과소 평가하였으나

중세에 이르러서는 서방 교회 전체가 이것을 표준적인 성서로 사용하게 되었다. 

 

여행일 2018.05.02.

 

성케서린 성당은 4세기에 이 고장에서 순교한 성녀 카타리나에게 헌정된 성당으로

1347년 헌정 당시에는 작예배당으로 지어졌다가, 1881년에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제가 제공한 자금으로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확장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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