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상&부산&대구131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체험관광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전시관, 체험관, 천체관측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시관과 천체관측관 로봇 댄스공연을 제외한 4D영상과 체험시설(가변중력, 평행감각, 월면걷기)은 유료이다. ^♡^ 4D 영상관 스펙타클 스릴 만점으로 내가 본 입체영상 중 가장 상쾌하지 않았나 싶다. 유쾌, 통.. 2016. 8. 7. 미리내 숲 캐빈하우스 &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 - 리스크(Risk) 남덕유산 높은 곳에 자리한 미리내 숲 우리 남편 만세를 할 만도 하지... 쭉쭉 뻗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미리내 숲은 번잡한 도시와는 분명 다른 여유로움이 흐른다. 작은사위가 편백나무 있는 곳에는 모기가 없다고 했는데 미리내 숲을 이루는 나무들이 편백나무는 아니었는지... 모기 걱정을 안했으니 말이다. 우리가 머물던 노인성(복충구조로 된 목조건물) 작은사위가 모든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작은딸은 식탁을 차리고, 꿍짝이 척척~ 수승대에서 올 때 변통해서 만든 식단이어서 상차림이 어설프지만 꿀맛이 따로 없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연극공연을 보기 위해 낮에 이어서 다시 수승대를 찾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가깝지만은 않은 거리를 오가며 시간 맞춰 저녁식사 준비하랴 연극구경 시켜주랴, 작은사위 혼자 마음 바삐 뛰.. 2016. 8. 6. 수승대 둘러보기 - 명승 제53호 거창 수승대(搜勝臺) - 명승 제53호 현수교(懸垂橋) 나를 낮추면 세상이 나를 높여주고 나를 높이면 세상이 나를 낮춥니다 깨달음의 정상에 올랐을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 정상이 낮아지면서 원래부터가 내 이웃과 똑같은 눈높이이었다는 것을...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2016. 8. 4. 경남 거창 수승대 물놀이 경남 거창 수승대(搜勝臺) 거창 수승대 도착, 예약에 의한 84번 나무테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남편의 빨간색 티셔츠가 안전요원 복장과 색상이 같아서 모르는 사람은 안전요원으로 착각했을 것도 같다. 우리 현민이는 아빠가 무척이나 좋은가 보다, 아빠를 놓칠세라 따라다니고, 아빠와 함께할 때에 제일 활짝 웃는 것을 보면... 수승대에 놓인 무대에서는 콜롬비아 전통악단이 구성진 잉카 음악 "콘도르는 날아가고(El Condor Pasa)"를 연주하고 있다. 이 곡은 페루 여행 때 심심찮게 들었었는데,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리는 음률이다. 남미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남편!! 잉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2016. 8. 4. 정감 가는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사람들이 불쌍히 죽은 말을 애도하는 뜻에서 세운 마비정(정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비슬산 자락에 토속적인 산골 오지마을에서 벽화마을로 새롭게 변신한 마비정 마을 국비 공모사업으로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향낭 만들기, 전통 제기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 돌배나무와 느티나무의 사랑 이야기 100여 년 된 돌배나무와 느티나무가 하나로 얽혀 공생하며 살아가고 있다. ↓ 남근석과 거북바위 남근석(남근 갓바위)을 만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 마비정 우물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공동 식수로 사용했던 것이다. ↓ 마비정 정자 찜질방도 있고... 마비정 .. 2015. 6. 6.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인흥세거지) 남평문씨 본리세거지(南平文氏 本里世居地)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는 1715년 문재철이 인흥사 절터를 구입하여 최초 거주하였으며 고려 말 원(몽골)나라로부터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의 18대손인 문경호가 1840년을 전후해 터를 닦고 누대에 걸쳐 살아가는 집성촌이다. 현재 조선 후기의 양반가옥 9채와 별당 양식의 정자 2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시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삼층석탑 본래 인흥사에는 2기의 석탑이 있었다. 현재 1기는 경북대 앞들로 옮겨지고, 1기만이 옛 안흥사지를 지키고 있다. 1.5m의 삼층석탑은 옥석 받침이 마멸되어 원형의 형체를 잃었으며, 현재 탑재는 남평문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다. 수봉정사(壽峰精舍)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전면에 위치하고 있는 수봉정사는 일명 수백당이라 하며, 손님 .. 2015. 6. 2. 대구미술관 / 비 오는 날 그리기 ↓ 비 오는 날의 대구미술관 전경 대구미술관 (2011년 5월 26일 개관) ♡ 비가 와도 인증샷은 남겨야 한다~ *^.^* 대구미술관 기획 특별전「잉카 쇼니바레 MBE : 찬란한 정원으로」 (2015.05.30-10.18) 쇼니바레는 검은 피부를 가진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으로, 열여덟 살 되던 해 급작히 발병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서구인들의 일상에 녹아 있는 유럽중심주의, 인종차별적 요소, 그 근원에 왜곡된 역사인식을 작품을 통해 해학적이면서 우의적인 방법으로 비판하고 있다. 윤동회 개인전 - 발견된 기억 (2015.0519-10.04) The Daegu Trilogy 대구 3부작 (2015.05.19-09.13) 참여 작가 : 김호득, 이기칠, 김희선 기.. 2015. 6. 1. 김광석 길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음유시인 가수로 통했던 김광석은 1964년 대구 대봉동에서 태어났다. 친근감 있는 그의 모습들.. 시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그의 노랫말들.. 김광석! 수성교 벽면을 수놓은 그의 길은 감성을 아련한 옛 시절로 돌이키게 한다. 강한 듯 보이지만 참 여린 나라는 걸 잘 알고 있는 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듯 길 하나에 가슴 뭉글해 하다니 옛다 모르겠다, 노래나 한 곡조 읊조리자~ 내가 여행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하나 그곳이 어느 곳이라도 늘 가슴을 색다르게 만들어 주니까... 빈 자리가 너무 커... 그래도 난 괜찮아... 안면이 있는 가이드를 만나 요것 맛나게 먹다가 약속한 시간에 늦을 뻔 했다고 하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시대 흐름에 따른 쇠락의 길에 빠진 .. 2015. 6. 1. 대구 근대로에서 보는 항일정신, 이상화 시인과 서상돈 선생 이상화 시인의 모습과 그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새겨져 있는 근대로를 찾았다. 이상화 시인은 생전에 시집 한 권 내지 못했다. 항일문학가란 이유를 물어 경찰이 서재의 천장까지 뜯어 원고를 모두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이상화 시인이 1939년부터 작고하던 1943년까지 살았.. 2015. 6. 1. 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성당 대구 계산성당 대구 계산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성당으로 서울의 명동성당, 전주의 전동성당과 함께 우리나라 천주교를 대변하는 3대 성당 중 하나로 꼽는다. 주말을 맞아 결혼식 행사가 치러지고 있어 성당 안에 들어가 보지 않았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았을 텐데, 왜 머뭇거.. 2015. 6. 1.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