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유럽57 1세기의 역사가 숨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하철 ▼ 영웅광장 앞 도로. 이 도로 밑으로 1세기 전의 지하철이 지난다. ▼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다페스트 지하철 꺽이지 않는 계단을 조금 걸어 내려가면 바로 매표소가 나오고 지하철 타는 곳도 바로 그곳이다. 계단이 꺽이지 않는다는 것은 지하철이 깊지 않은 곳에 있다는 얘기.. 2011. 3. 12.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 형가리 페스트 지구 ▼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896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1926년에 완성된 영웅광장 ▼ 영웅광장에는 헝가리 부족을 이끌던 7명의 마자르의 부족장들의 기마상 탑이 있고 그 탑 중앙에 우뚝 서있는 36m의 원형 기둥 꼭데기에 대천사 가브리엘의 청동상이 세.. 2011. 3. 12. 겔레르트 언덕과 치타델라 요새 ▼ 부다왕궁에서 겔레르트 언덕의 '치타델라 요새'로 향하는 길 ▼ 겔레르트 언덕에 도착해서 ▼ 치타델라 요새 성겔레르트 언덕을 따라 뻗어있는 치타델라 요새은 합스브르크 제국이 헝가리의 항거를 제압한 후 감시하기 위해서 1851년에 세워졌다. ▼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의해 파.. 2011. 3. 12. 헝가리 부다왕궁 ▼ 부다왕궁 헝가리의 역사를 지켜온 부다왕궁은 13세기에 벨라 4세가 몽고의 침입 이후 높은 언덕 부다에 최초로 건립한 왕궁으로 17세기에는 합스부르크 제국에 의해 현재의 크기로 개축되어 졌으며 오늘날의 부다왕궁의 이미지는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1905년에 단장된 것이다. ▼ 부다.. 2011. 3. 12. 삼위일체 광장과 마챠시(Matyas) 교회 ▼ 어부의 요새 안 마챠시 성당 앞에 '삼위일체 광장' ▼ 성이슈트반 기마상 기마상의 주인공 이슈트반은 헝가리 최초의 국왕이며 헝가리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에 힘을 쓴 국왕이다. ▼ 마챠시(Matyas) 교회 어부의 요새 안에 있는 이 성당은 13세기에 건축되었으며 마챠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챠시 .. 2011. 3. 12.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 헝가리 '부다성'을 축소해 놓은 그림판 ▼ 어부의 요새 19세기 시민군이 왕궁을 지키고 있을 때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강으로 습격해 오는 적을 방어해 지켜내었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 회랑으로 이어진 크고 작은 7개의 백색의 뽀족한 탑은 헝가리 건국 당시 7개의 부족을 상징.. 2011. 3. 12.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 폴란드 '비엘리츠카'에 도착해서 ▼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투어는 지하로 뚫린 64m의 계단을 내려가는 것으로부터 시작이다. ▼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사진의 54는 54번째 계단으로 이곳의 마지막 계단이다. ▼ 700년 동안 폴란.. 2011. 3. 8.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참혹의 현장 가스실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참혹의 현장 가스실 ▼ 고압의 철책과 감시탑 사이를 지나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는 독일 나치군에 의해 고문으로 죽고 굶주려 죽고 총으로 가스로 죽고 철봉에 목 매달려 죽고 시멘트 덩어리로 된 롤라에 짓눌러 죽고 생체 실험의 대상으로 죽고 이렇게 덧없이 죽은 사람의 수가 무려 150만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가스실과 소각장 입구, 이곳은 원래 군수품 벙커였는데 대량 학살을 위해 소각장으로 변경 되어진 곳이다. ▼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소각로가스실 옆에 있는 이 소각로에서는 시체들의 금니를 빼고 머리카락을 자른 후에 한번에 2, 3명씩 하루에 530구의 시체가 태워졌다고 한다. ▼.. 2011. 3. 3. 아우슈비츠 수용소 희생자들의 유품 독일 나치군은 수용자들의 물품들을 종류별로 선별하여 독일로 보내거나 재활용품으로 썼다. 소련군에 밀려 퇴각할 때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대다수의 물품들을 불태웠으나 그 와중에도 남아 있는 이 물품들은 유대인들의 유품으로 나치의 만행을 증거하고 있다. ▼ 유대인 희생자들의 .. 2011. 3. 3. 참혹한 역사의 현장 아우슈비츠 수용소 ▼ 차창으로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히틀러의 만행을 의식해서일까 보기에는 평온해 보이는데 마음은 칙칙해진다. ▼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정문 위에 '일하면 자유로워진다'라는 독일어 문구가 걸려 있다. 원인도 이유도 알 필요 없는 강제 수감자들은 살아남기.. 2011. 3. 3.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