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폴란드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by 오향란 2011. 3. 8.
반응형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 폴란드 '비엘리츠카'에 도착해서

 

 

 

▼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투어는 지하로 뚫린 64m의 계단을 내려가는 것으로부터 시작이다.

 

 

▼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사진의 54는 54번째 계단으로 이곳의 마지막 계단이다.  

 

▼ 700년 동안 폴란드 왕국의 가장 중요한 수입원 구실을 했던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은 17세기부터 채굴량이 줄기 시작해 소금광산으로서 의미가 퇴색되어 현재에는 수백년 동안의 채굴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광산 내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의 방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가 1493년 이곳을 방문한 것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1973년 전세계가 위대한 천문학자의 탄생 500주년 기념을 할 때 광부들이 둥근 지구를 손에 든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의 조각상을 세웠다.

 

 

 

 

 

 

 

 

▼ 소금으로 얻어진 것을 킹가공주에게 받치는 장면이다. 광부들이 암염으로 만든 작품.  

 

 

 

▼ 작업중에 흘러나온 메탄가스가 화재로 발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광부들이 공기중에 차있는 메탄가스를 횃불로 태우는 장면을 연출한 모습이다.  

 

 

▼ 이곳에 들어온 말들은 죽을 때까지 햇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 소금을 정제하기 위하여 도르래를 이용해 소금연못에서 물을 퍼올리는 모습.

 

 

 

 

 

▲ 잘 다듬어진 계단 사이로 ▼오래 전의 계단이 보인다.

 

 

 

 

 

▼ 소금으로 승화시킨 비엘리츠카 '킹가성당'

지하 100m 지점에 있는 킹가성당은 헝가리에서 폴란드로 시집온 킹가공주가 소금광산을 지참금으로 가져왔다하여 킹가공주에게 받쳐진 성당이다. 소금으로 불을 밝힌 샹들리에와 암염으로 만들어진 제단과 촛대, 성인들의 조각장 등의 부조들이 성당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어 여느 지상의 성당과 다를 것이 없으며 뛰어난 음향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고 한다.

 

 

▼ 샹들리에 밑에서 찍은 샹들리에   

 

 

 

 

 

 

▼ '킹가성당' 관리자와

 

 

▼ '룸메이트'와

 

 

유럽에서 가장 깊은 우체국과 운동장, 9m 깊이의 연못이 있으며

암염의 치유효과가 알려지면서 1964년에는 지하 211m 지점에 호홉기 질환자들을 위한 요양원이 들어섰다.

 

 

 

 

 

▼ 소금 박물관 

 

 

 

 

 

 

 

 

 

▼ 엘리베이터라고 해야하나 털커덕 거리는 철창에 갇혀 올라오는 것으로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의 관광이 끝났다. (2011.02.09)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은 1290년경부터 개발이 시작돼어 1996년까지 소금을 채취했으며

지하 소금광산에는 채굴이 끝난 2,040개의 방이 있고 이중에 일반에게 공개되는 방은 28개 정도이다. (지하 327m, 총길이 300K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