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기대가 대략난감! 쌍계사를 대신해 화개장터 주변을 둘러보았다 // 220402-1

 

 

동서화합을 표현한 남도대교 

경상남도 화개면 탑리와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 사이의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남도대교의 전경이다. 2003년 7월 29일 개통하였으며, 너비 23.5m, 길이 395m의 왕복 2차선이다. 

 

 

섬진강변 공영주차장에서 화개장터로 올라가는 길 / 화개장터 샛길 

 

예감은 틀림이 없어...

화개장터 벚꽃축제 마지막날의 벚꽃의 자태는 못봐줄 정도는 아니지만 과히 아름답지도 않다. 저무는 벚꽃이 내 또래와 맞추려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안을 삼는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 

화개장터 벚꽃축제 마지막날의 화개 십리벚꽃길은 이랬다. 

떨어지는 분홍꽃잎이라도 한 번 맞아봤으면 하는... 결국 쌍계사행을 접고 화개장터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화개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일화가 있단다.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화개장터축제장마당 

날이면 날마다 펼쳐지는 장마당이 아닌데... 

 

 

화개천

 

화개천 옆 어느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참게장백반제첩국과 제첩회덮밥제첩국을 먹었는데 영... 화개장터 먹거리 골목 커피숍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그 뒷맛을 말끔히 해결했다. 

 

산삼

 

매화송이버섯 - 맛 달짝지근 향 뛰어나다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