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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밤이 아름다운 KLCC 공원

by 오향란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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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88층, 높이 452m)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와도 같 이 쌍둥이 빌딩은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 소유이다.

쌍둥이 빌딩의 왼쪽은 한국 컨소시엄(삼성건설,극동건설)이, 오른쪽은 본의 건설사가 각각 시공하였다.

1992년 공사를 시작해 1998년 준공할 때까지 어느 나라 건설사가 먼저 완공을 할 것이냐를 두고 자존심 경쟁이 치열했었는 데

한국의 삼성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35일 늦게 착공했음에도 6일을 앞서 완공하는 쾌거를 이뤄 큰 화제를 낳았다고 한다.





 말레이시아가 무슬림 국가임을 반영하는 디자인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모양의 쌍둥이 빌딩은 양쪽 건물의 흔들림이 없도록

두 빌딩 지상 175m 높이의 41층과 42층 사이를 58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하였다.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내에 있는 SURIA KLCC 백화점



 수리아 KLCC 백화점의 로비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1층부터 6층까지는 쿠알라룸푸르 최대의 쇼핑물로 구성되어 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약 6시간 30분 여의 비행시간 뒤, 곧바로 돌아다니다 보니...

대비없이 겨울나라에서 여름나라를 느끼다 보니 즐기는 게 좀 힘이 들었다.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KLCC Park

KLCC 공원에서 바라보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오른쪽이 한국의 삼성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의 작품이다.

KLCC = Kuala Lumpur City Centre 약자다.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껏 멋을 냈다.




 야경이 아름다운 KLCC 공원!

어둠의 유혹이렷~~ 호수에 어둠이 드리워지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오색찬란히 춤을 춰대는 분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쿠알라룸푸르가 개발한 

18개의 빌딩 중 최고층 빌딩으로, 쿠알라룸푸르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다.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함께 쿠알라룸푸르를 빛내는 또 다른 건축물들






 ▽ 호텔 비스타나 쿠알라룸푸르(VISTANA KUALALUMPUR)

3박을 했던 호텔로 비교적 괜찮았다. 룸이 시원시원해서 혼자 사용하기에 허전한 감이 없지 않다.

여행일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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