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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와 톨텍 문화가 섞인 양식을 보여주는 전사의 신전
전사의 신전 맨 위 중앙을 자세히 보면, 비의 신 차크몰 석상이 비스듬이 뉘워져 있다.
바로 제물이 된 산 사람의 목을 쳐서 뜨거운 피와 심장을 꺼내 올려놓았다고 하는 비의 신 차크몰 석상이다.
전사의 신전 앞에 있는 60개의 정사각형 석주에는 톨텍 전사 복장을 한 부조가 새겨져 있다.
전사의 신전 앞에 세워진 사각 석주와 동쪽으로 이어진 많은 둥근 석주들에는 짚으로 만든 지붕이 덮혀 있었다고 한다.
전사의 신전은 많은 석주들이 있어 '천 개의 기둥을 가진 신전'이라고도 부른다.
▼ 금성의 제단
벽면에 금성을 상징하는 그림 문자가 새겨져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다.
금성의 제단 벽면에는 재규어, 독수리 등 다양한 부조가 새겨져 있으며, 계단 난간에는 쿠쿨칸 머리 석상이 입을 벌리고 있다.
여행일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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