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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강 탕원유원지
여행의 즐거움은 주거니 받거니 팁이지~
거주지가 같은 수원이라서 친근감이 들었던 매교동 그녀!
라오스 특유의 찰밥과 찬은 지금도 먹고 싶을 만큼 별미었다.
어디에나 선두주자가 있어야 하는~
스스로를 망가트리는 재주도 있고, 그러고 보면 난 참 성향이 다방면인 것 같다.
조금은 민망스럽지만, 어느 틈에 사진을 찍어준 매교동 그녀 남편에게 감사한다.
유람선이 쉴새라 모녀도 함께 한가락을 하고~
여행일 2016.12.18.
따가운 햇살을 차단한 유람선을 타고 유유자적 라오스의 남능강을 거슬러 올라갔다가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1시간 동안의 탕원유원지 선상 유람은 또 하나의 추억일 것 같다.
두리둥실 우리를 태운 유람선은 반갑다는 듯이 우리의 대중가요 트로트 풍악을 울리고
라오스 전통식인 선상식 중식은 술과 음료를 곁들인 가운데 원초적 본능을 유발하고
우리 스물다섯 명은 한 배를 탄 한 팀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게 하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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