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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예쁜 우리 경주!!
너의 맑은 목소리는 엄마의 햇살이고 너의 활짝핀 웃음소리는 엄마의 기쁨이란다
모쪼록 예쁜 너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너만의 순수함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
세상은 때가 있고 그 때가 되면 어쩌면 내가 모르는 너의 마음을 안아 주지 않겠니
엄마는 우리 예쁜 경주를 무조건 사랑한단다 엄마는 경주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세월이 흘러 몸이 시들고 고통의 날에도 엄마는 경주를 사랑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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