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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만휴정 · 안동 만휴정 원림(安東 晩休亭 園林) 안동 만휴정 원림(安東 晩休亭 園林) 인공적 요소를 극히 절제하고 정자를 둘러싸고 있는 산·숲·폭포·계류·반석·소 등의 자연으로 정원을 구성한 한국 고유 양식의 원림이라 할 수 있다. 2011년 8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82호로 지정되었다. 만휴정(晩休亭) - 경북문화재자료 제173호 김계행(金係行 1431~1517) 본관 안동. 자 취사(取斯). 호 보백당(寶白堂). 시호 정헌(定獻). 1447년(세종 29) 진사가 되고 성균관에 입학하여 김종직(金宗直)과 교유하였다. 성주·충주에서 사학(四學)교수를 지냈고, 1480년(성종 11)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고령현감·부수찬(副修撰)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삼사(三司)의 요직을 두루 지내며 간쟁업무에 힘썼다. 연산군 때 대사간에 있으면서 척.. 2020. 11. 19.
거창의 명물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거창한(韓) 항노화 힐링랜드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Y자형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청결 정신이라고 할까요. 손은 깨끗이, 체온 체크는 의무, 마스크 착용은 필수... 거창 Y자형 출렁다리는 지난해 9월 준공돼, 당초 지난 5월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발발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통이 수차례 연기됐다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10월 12일) 완화 조치로 지난 10월 24일 개통식을 가졌답니다. 채 한 달이 안됐는 데, 여행객들로 북적북적 한적한 시골마을이 분주해 보입니다. 주차 시설 미비로 거의 모든 차량은 한참 아래에 마련된 주차장(무료)에 차를 세우고, 미니셔틀버스(무료)를 이용해 항노화힐링랜드 중턱까지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운 좋게 우리의 관광버스는 항노화힐링랜드.. 2020. 11. 16.
적상산 중턱(450m)에 있는 무주머루와인동굴 무주머루와인동굴 무주양수발전소 건설 7년(88.04~95.05) 시 상부댐과 하부댐 간의 직경 수로를 연결하기 위해 조성된 작업터널로 2007년 무주군에서 임대,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머루 재배 농가의 활성 도모를 위해 리모델링된 무주머루와인동굴입니다. 이용시간 : 4월~10월(10:00~17:30), 11월~3월(10:30~16:30) 이용료 : 개인 2,000원, 단체 1,800원(20인 이상) 족욕체험 : 성인 3,000원, 취학 전 아동(만7세미만) 2,500원 무주머루와인동굴 길이 579m, 높이 4.7m, 넓이 4.5m 그중 290m를 일반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온도 차이가 없는 평균 14℃~15℃도로 와인 숙성 및 와인 저장고로 최적의 동굴이라고 합니다. ※ 머루의 효.. 2020. 11. 15.
무주 적상산 전망대에 오르다 - 마지막을 불사르는 짙붉은 단풍이 가슴 아리게 했다. 무주양수발전소의 발전 설비인 조압수조는 상부저수지(적상호), 지하발전소, 하부저수지(무주호)를 연결하는 수로의 상단의 위치하고 있으며, 발전기 급정지 시, 수로 압력의 급상승을 완화시켜 주는 설비이다. 조압수조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 덕유산 자락과 무주양주발전소(무주호)를 조망한다. 무주양주발전소 댐을 중심으로 저쪽은 덕유산 이쪽은 적상산이다. 퇴색된 산야가 쓸쓸한 풍경을 연출하는 데 그마저도 통할 것 같은 마음은 그윽한 절경이라고 속삭인다. 적상산 전망대(1,029m)에서의 조망 감상도 좋았지만, 거의 직각, 수직으로 이어진 아찔한 전망대 도로가 압권이었다. 차가 서로 교차하기도 힘든 고난이도의 도로를 묘기 부리듯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는, 차창 밖 풍경이 하이라이트였다. 아주 간간이지만 마지막을 안.. 2020. 11. 12.
멕시카나치킨 모두의마요치킨! 영탁 그립톡! 멕시카나치킨 모두의마요치킨! 영탁 그립톡!         오늘의 주인공은 영탁 그립톡! 2020. 11. 3.
무등산 원효사(元曉寺), 신라 고승 원효대사의 숨결이 깃든 무등산 원효사 원효사의 창건주로 숭상되는 원효성사(元曉聖師)의 진영이 모셔져 있는 전각으로, 원래 개산조당(開山祖堂) 현판을 달고 있었는 데, 지난 6월 24일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재를 봉행한 뒤 개산조당 현판을 원효전으로 바꿔 달았다고 합니다. 무등산 주차장에서 원효사로 이어지는 호젓한 나무 숲길! 나무들이 공기 좋은 터널을 만들고 있어서 지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이름하여 단풍터널입니다. 여행일 2020.10.23. 원효대사는 661년(문무왕 1년) 의상스님과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길에, 어느 날 산속에서 잠이 들어 잠결에 물을 달게 마셨는 데, 다음날 아침에 깨어나서 보니 무덤 안이었고 달게 먹은 물은 해골바가지에 담긴 더러운 물이었답니다. 원효대사는 정신없이 토하다가 사람의 모든 것은 마음.. 2020. 10. 29.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양림문화공원) 양림(버들 숲) 마을 이야기 조선 중기 때부터 휘늘어진 버드나무가 무성하다 하여 양촌과 유림을 합해 양림이라 불리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직강(直江)공사로 인해 버드나무 숲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1943년 학강초등학교를 개교하면서 한 그루의 능수버들이 심어지고 자라오다 2015년 10월 30일 새벽 태풍의 영향으로 뿌리까지 뽑혀 고사 직전에 이르렀고, 양림동 발전회와 주민들이 마을의 유일한 상징목이 사라진다는 안타까움에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끝에 2015년 10월 7일 이곳으로 옮겨와 현재의 모습으로 그 유래를 상징하고 있다. 양림회 발전회에서는 매년 학강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인 5월 6일에 맞춰 버드나무를 기념하는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여행일 2020.10.23. 2020. 10. 28.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하얀 그리움을 서럽다 하지마라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2006년 탄생) 지그시 쳐다보며 흰웃음 짓는 구절초야 깊어지는 하얀 그리움을 서럽다 하지마라 늙은 몸 달랠길 없는 한세상이 아니더냐 너와 나 흰머리 동무하니 좋기도 하구나 여행일 2020.10.23. 2020. 10. 26.
바람개비가 마중하는 완주 인덕마을 (농촌체험마을) 전북 완주군 종남산 자락의 위치한 농총체험·휴양마을입니다. 이름하여 인덕마을인 데요, 유씨 집성촌으로 예로부터 인정이 많고 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물과 공기가 맑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캐기 체험하러 왔는 데... 지난 여름 장마에 고구마 밭이 물에 잠겼다가 빠진 뒤, 볕에 마르면서 고구마 밭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었답니다. 호미로는 도저히 고구마를 캘 수가 없는 상태가 된 거죠, 특단의 조치로 이장님이 고구마 줍기라도 할 수 있게 농기계로 밭고랑을 파 놓았다고 합니다. 헌데 그도 앞선 팀이 휩쓸고 지나간 터라 잘난 고구마는 찾기 어려웠고, 괜찮다 싶은 고구마를 약간 수확해 가지고 왔습니다. 이튼날 이 고구마를 쪄서 남편과 함께 맛.. 2020. 10. 21.
완주 송광사(松廣寺) - 백화도량 종남산 송광사 전북 완주 송광사(松廣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입니다. 867년(경문왕 7) 통일 신라의 승려 체칭(體澄)이 창건한 고찰로서, 전북 완주군 소양면 종남산에 자리하고 있어 종남산송광사(終南山松廣寺)라고 칭한답니다. 사진의 오른쪽 : 북방다문천왕(소조사천왕) 사진의 왼쪽 : 서방광목천왕 사진의 오른쪽 : 남방중장천왕 사진의 왼쪽 : 동방지국천왕 북방다문천왕(소조사천왕) 왼쪽 머리 끝 뒷면에는 조선 인조27년(1649)에 조성됐다는 글이 있으며, 왼손에 얹어 놓은 보탑 밑면에는 정조10년(1786)에 새로이 보탑을 만들어 안치하였음을 알려주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완주 송광사 사천왕상은 1997년 6월 12일에 보물 제125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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