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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마지막 일요일(8월 26일)에 작은사위가 와서 장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입북동의 기와집에서 저녁 시간을 가졌다.
↓ 내 핸드폰 카메라 기능은 안타까운 수준이어서 우리 현민이 사진을 겨우 한 장 건졌다.
↓ 일년 내내 태극기가 펄럭이는 기와집 지붕 위에 어두움이 찾아드니 힘 찬 모습의 장어가 불을 밝힌다.
♡ 작은사위!! 고마워~ 늘 기분 좋게 쏘길 바란다 ^^*
↓ 이전에는 장어뼈를 달라고 하면 서비스로 주는 것을 몰라서 유감스럽게 장어만 먹어었는데...
통째로 나온 장어뼈를 어느 정도 익힌 뒤 잘라 놓은 모습이다. 장어뼈는 불 위에 오르기 직전까지 신선함을 과시하듯 꿈틀거려 즐겨 찾는 믿음에 한 층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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