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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갔던 남편이 8월 3일 귀국해서 모처럼 난 시간을 할애해 건강검진도 받아 보고 부모님 산소에도 다녀오고 하느냐고 시간을 내지 못하는 바람에 향기(Dog)가 좋아하는 산책을 시켜 주지 못해 안쓰러웠는데 어제 일요일을 맞아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편과 함께 향기를 데리고 팔달산에 올랐다. 적응력이 뛰어난 향기지만 수술 받은지 20일 정도 된 향기에게 비를 맞힌다는게 우려가 되었으나 향기도 찜통같은 더위를 식혀 주는 비가 좋았는지 촉촉히 내리는 비를 즐기는 듯 했다.
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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