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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스파랜드 (수원)
▼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현민이!! 미열이 있는데도 징징거림이 없는 차분한 모습이 엄마인 작은딸을 꼭 닮았다.
한참 노래교실에 열중하던 시절에 개업한 동호스파랜드, 그때에 열린 노래자랑에 작은딸의 응원을 받으며 참가해 입장권 몇매를 탄 경험이 있는 곳,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는 날이다.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엄마를 응원하던 그 작은딸이 결혼을 해서 5살짜리 딸을 두었으니... 행복은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저녁 시간엔 동문 골프 모임에 갔던 작은사위가 상품으로 탄 쌀을 가지고 와서는 맛있는 생선회를 즐기게 해주었다.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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