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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34번째 맞는 큰딸의 생일에

by 오향란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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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오빠가 된 큰손자 "장은우" 




 
오늘은 34번째 맞는 큰딸의 생일이자 외손녀 아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지 두달이 되는 날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지 두달째가 되는 외손녀 아진이는 엄마와 눈맞추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의 팔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마지막은 언제나 엄마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며 웃는다. 일찌기 엄마의 뱃속에서 교감을 나누었기 때문에 엄마의 마음을 익히 알고 있다는 듯이...


 




화창한 어느 봄날 이 세상에 짜잔 하고 태어난 아기 천사 아진이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주는 샘솟는 기쁨은 참말로 위대하다. 이 세상에 어떤 아기가 우리 아진이와 같을 수 있을까. 사랑을 가지고 온 수호천사 나의 사랑 아진아!! 부디 건강한 인성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누구나가 바라다 보는 사람으로 아름다움을 나누거라...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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