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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2009 해피수원 건강패스티발

by 라니더월드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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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발달의 변천사를 사진에 설명을 곁들여 전시하고 있다.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의료진들과, 건강관리에 이해를 주는 봉사자들의 모습에서 세상이 밝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동맥경화증 검사를 받고 있는 나, 결과는 ok!!

골다공증 검사도 OK, 고혈압에 맥박도 OK, 정신건강 우울증 테스트도 OK!!  이미 알고 있는 당뇨 말고 문제가 되는 것은 체지방이다. ㅠㅠ

  

 

 한의원에서도 참여해 맥박을 집어주고 상담을 통해 침도 놓아주고... 남편은 한의사가 허준이기를 바라면서 여기에서 침을 맞았다. 

 

 

한약재로 만든 즙을 주어서 받아 챙기고, 국화꽃을 한약봉지에 싸는 행사에 참여해서 눈에 좋다는 국화꽃을 한봉지 얻었다. 국화꽃 향이 좋다.

 

 

 

 행사하면 빠질 수 없는 무대공연~~  

 

 

 비를 금방이라도 뿌릴 것 같이 잔뜩 찌푸린 날씨가 잘 참아주나 싶더니 오후 5시쯤 되자 빗방울을 떨어뜨리기 시작한다.

건강검진 잘 받고, 챙길 것 다 챙기고, 자전거도 탈만큼 타서인지 빗방울 떨어지는 만석공원의 희뿌여한 풍경이 한층 운치있게 느껴진다 ^^*

 

 

 

 

 

 

 아래 사진은 일주일 전 5월 10일(일요일) 이곳 호수변에서 찍은 사진

 

 

 

 남편과 함께 향기(강아지)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 만석공원을 찾았다. 공원에 도착해서 보니 넓은 광장에 잔치가 한창이다. 건강관리협회 진행으로 금연 캠패인을 벌이고, 여러 의료기관에서 합심으로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체계있게 짜서 행사를 빚내고 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서 수원시장이 "2009 해피수원 건강패스티발" 기념사를 하고, 이어서 각 단체 노인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시민들의 노래자랑이 열렸다. 

 

 건강검진에서 남편과 나의 신체연령이 똑같이 55세로 나왔다. 다섯살 어리게 나왔다고 어린애마냥 좋아하는 남편... ^^* 여기에서 행해진 검사는 기초적인 검사들이지만 극히 정상이라는 말에 나는 그냥 좋다. 당뇨도 즐거웠나 보다. 소변검사나 혈액검사에도 비치지 않아 상담원이 당뇨병이 있는지를 모르게 한다. 상담원에게 당뇨병이 15년 되었다고 하니 상냥하게 웃으며 관리를 잘하시네요 한다.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하며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 시대, 앞으로 오는 세상이 무지 좋아지고 있음이 눈앞에 보인다.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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