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발칸반도 여행 이야기를 끝맺으며... 】
▼ 그리운 얼굴들...
귀국길에 앞서 발간반도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호텔 REBRO에서 일행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 여행길이 고단했던 캐리어들도 돌아갈 채비를 하고...
▼ 자그레브 공항으로 향하는 길. 이별을 아쉬워하듯 비를 촉촉히 뿌리고 있다.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 크로아티아 시간으로 오후 1시 45분에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발했다.
▼ 여객기 날개는 늘 내 눈 앞에 있다. 언제 여객기 날개를 뒤로 보낼 수 있을는지...
▼ 러시아 시간으로 오후 6시 40분에 모스크바 신공항에 도착했다.
러시아는 크로아티아보다 시차가 3시간 빠르므로 결과적으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2시간 걸린 셈이다.
▼ 인천공항으로 향발할 항공기를 기다리며 모스크바 신공항에서 3시간을 머물렀다.
▼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후 9시 35분 인천공항으로 향발할 항공기에 탑승해 창밖에 무언가를 담으려고 하니 이렇게 밖에 안 나온다. (모스크바 신공항)
▼ 우리 시간으로 22일 오전 11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을 마치고 사진을 남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모스크바 신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8시간 소요)
2011.10.21~22)
발칸반도에 발자국을 남기며 마음을 담았던 기억들은 흐르는 세월속에 퇴색되어 가겠지만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더 붉다'라는 격언을 가슴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정신 건강에 보약이 되어주는 여행을 통해
내 나머지 삶을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행복은 자기가 만든다'는 의미를 소중히 여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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