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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가는 길

by 라니더월드 201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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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숙박을 한 스플리트의 Katarina 호텔에서 조식 후 8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 휴계소에서

대부분의 여행이 그러하듯이 발칸반도 여행 또한 많은 시간을 차에서 보냈는데 차창으로 본 크로아티아의 풍경은 잠재능력이 큰 나라임을 직감케 한다.

 

▼ 플리트비체 관광은 스플리트에서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부근의 식당에서 좀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되었다. 

 

크로아티아 관광은 크로아티아의 진주라 불리우는 '두브로브니크'부터 시작하였는데 경로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보스니아 땅을 거쳐서 크로아티아 메트코빅으로 들어와 숙박을 하고 다시 보스니아로 넘어가 사라예보를 관광하고 또 다시 크로아티아로 들어와서 달마티아의 황홀한 꽃이라 불리우는 스플리트에서 관광과 숙박을 하고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이곳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이어졌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윗글을 간추리자면 크로아티아에서 보스니아를 갔다가 다시 크로아티아로 들어와서 잠을 자고 다시 보스니아로 넘어가 관광을 하고 또다시 크로아티아로 들어왔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의 얘기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다음 날에 슬로베니아로 넘어가 관광을 하고 또 다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도를 펼쳐보면 알 수 있듯이 크로아티아는 지형적으로 깊숙이 파고든 아드리아 해 한면을 점령하다시피 한데다가 중간은 육지로 깊숙히 들어가 앉은 형태인 까닭으로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세르비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등과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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