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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고란사 나루터에서 황포돛배 탑승 _ 구드레 백마강 둔치에서 국화꽃 감상

by 오향란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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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 나루터에서 황포돛배 탑승 _ 구드레 백마강 둔치에서 국화꽃 감상

 

고란사에서 바라본 고란사나루터
고란사 나루터에서 구드래 나루터로 이동하려는 사람들
구드래 황포돛배(기와지붕)
구드래 황포돛배에 몸을 실었다
황포돛배가 뱃머리를 180도 돌려 구드래 나루터로 향하고 있다
고란사 나루터와 나무숲에 둘러쌓인 고란사를 바라보면서
낙화암 절벽 아래에 낙화암(落花岩) 글씨가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다 _ 사진 속에 있음
바쁘다 바빠~ 주말을 맞아 고란사와 구드레를 오가는 황포돛배가 신이 났다

기와집 황포돛배가 손님 태우러 고란사 나루터로 달려가고 있다. 근데 구드래 나루터에서는 손님을 한 명도 태우지 못한 것 같다. 육안으로 봐도 그렇고, 구드레 나루터에서 황포돛배로 고란사 가는 사람이 드물지 않나 싶다.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푸른 하늘에 떠있는 애드벌륜

 


   2021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구드레 백마강 둔치) 
   축제 기간 : 11월 3일(수) ~ 11월11일(목) 

 

▼ 구드래 백마강 둔치

제18회 백마고도 부여국화축제 개장일을 4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국화의 종류도 다양하고...

부여를 상징하는 예술 작품들과 크고 작은 다양한 작품들이 너른 구드레 백마강 둔치를 그윽이 물들이고 있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 앞에서가 생각이 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국화만한 꽃도 없을 것 같다.

 

 

백제금동대향로
부여 정림사지오층석탑
사비문
국화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마강

 

 

▼ 구드래 조각공원

여행일 2021.10.30.

 

부여국화축제가 열리기 4일 전에 다녀왔는 데, 또다시 가고 싶은...

지금은 축제기간으로 오늘의 일요일 축제장 분위기가 뜨거웠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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