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榮州 浮石寺)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그윽한 풍경이 좋다
영주 부석사(榮州 浮石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종찰로 창건하고, 신라에 화엄사상을 널리 유포하였다.
의상대사는 영주 부석사를 비롯한 화엄십찰을 전국에 세웠고, 화엄경을 강론하며 3,000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영주 부석사 일주문(一柱門)
일주문 전면에는 "태백산부석사(太白山浮石寺)" 편액 명패를 달고 있고, 일주문 후면에는 "해동화엄종찰(海東華嚴宗刹)" 현판을 달고 있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을 구성하는 7개 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주차장에서 절까지 가는 길이 꽤 가파르다.
볕이 따갑고 숨이 찬다! 날이 갈수록 고달파지는 당 조절.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榮州 浮石寺 幢竿支柱) - [보물 제255호]
절의 행사가 있을 때 입구에 달아두는 깃발을 당(幢)이라 하고, 깃발 달아 두는 장대를 당간(幢竿), 장대를 지탱해 주는 두 개의 돌기둥을 당간지주(幢竿支柱)라고 한다.
부석사 천왕문(天王門)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삼층석탑이다.
부석사 인근 약사골 동방사지(東方寺地)에 있던 것을 1966년 현재의 위최로 옮겨왔다.
1980년에 신축한 범종각(梵鐘閣)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 범종걸이가 기세등등한 느낌을 준다.
장경각(藏經閣)
지장전(地藏殿)
부석사 안양문(浮石寺 安養門)
부석사 누각 건물은 위쪽과 아래쪽에 달린 편액이 서로 다르다.
누각의 아래쪽 처마 밑에는 안양문, 위층 처마 밑에는 안양루 편액이 걸려 있다.
하나의 건물에 누각과 문이라는 2중의 기능을 각별히 한 것이다.
부석사 안양루(安養樓)
영주 부석사 석등 [국보 제17호]
석등은 안양루 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바라다 보이는 위치에 있다.
또한 석등 앞에는 석등의 부속물인 방형의 배례석(拜禮石)이 실재한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 [국보 제18호]
부석사의 주불전인 무량수전(無量壽殿)에는 '소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45호)'이 봉안돼 있다.
소조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다는 '무량수'를 의미한다.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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