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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광양 구봉산 전망대 _ 메탈 아트 봉수대

by 오향란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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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아트 봉수대(높이 9.4m)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었던 구봉산 정상(해발 473m)에 세워진 메탈아트봉수대는 광양을 상징하는 빛(光)·꽃(花)·철(鐵)·항(港)만을 소재로 활용하여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봉화(烽火)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꽃잎은 12지간과 12개 읍면동을 표현, 빛과 철의 도시라는 광양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수강과 LED 조명을 이용하여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구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일출, 일몰 명소로, 야간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이순신대교·광양항·여수국가산업단지의 조명이 제각각 불야성을 이루며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고 한다. 

 구봉산에 서있는 거대 송신탑 

 구봉산 전망대에서

앞으로는 셀카봉을 길게 잡아봐야 겠다. 

 

 전남에서 경남으로,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서 내려와 사천시 삼천포로 향했다.

삼천포에 어둠이 내리고, 밤바람은 차갑고, 어시장 분위기는 파장이고, 바다 내음은 시장기를 부르고

아무려면, 삼천포수협활어회센터 식당에서 회정식, 우럭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맛나게 했다. 

 

 사천 소풍호텔

로비에 전자렌지 커피, 컵라면 등이 마련돼 있고, 객실의 인테리어는 유럽풍으로 근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직전인 2019년 12월을 끝으로 해외여행을 못해서 심사가 뒤틀리다 못해 말라버린 것 같다. 한 해에 두세 번은 외국행 비행기를 타고 딴 나라를 누벼줘야 건강이 이로운 사람인데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사인가 보다. 나이는 무섭게 먹어가는 데... 

 여행일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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