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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화서1동민 한마음 음악회

by 오향란 200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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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서1동민 한마음 음악회장 (화서초등학교) 

 

 

 김용서 수원시장

김용서 시장에게서는 권위의식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는다. 언제 보아도 늘 편안한 이웃사촌 같은 모습이여서 좋다.  

 

 

 

 코메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본선에 오른 동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화서동 출신 가수 채리나  '좋은 남자'란 음반을 내고 활동 중이다.  

 

 

 국악인  

 

 

 가수 현철을 이미테이션 한 현칠

칠의 글자를 철로 착각하여 현칠이 등장할 때는 진짜 현철인 줄 알았다. 모습뿐만 아니라 행동 말투 노래소리까지 많이많이 흡사하다.  

 

 

 가수 현숙이 마지막 휘날래를 장식했다.  

 

 

 

 

 

 

 수원에서는 가을이면 동별로 축제가 열린다. 동민간에 어울림의 마당을 갖는 것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기 때문이다. 화서초등학교에서 열린 오늘밤 우리동의 한마음 음악회는 이름있는 연예인이라야 엄용수, 현숙 뿐이지만 솔솔한 가을 밤바람을 맞으며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 신명나게 박수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어깨를 들썩거리며 크게크게 웃기도 하고... 몇 명에게만 주어진 가수 채리나의 CD도 덤으로 얻고, 우리 화서1동의 가을밤의 향연은 정말로 충분히 즐거웠다.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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