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하성의 입구는 흐라트차니 광장에 면한 서쪽의 정문과 말라스트라나 소지구 쪽의 동문, 정원이 있는 쪽의 북문이 있다. 우리는 정원이 있는 북문으로 입장을 했는데 북문 못미처에 있는 이곳이 아마 프라하성의 정원인 것 같다. 겨울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다는 말만 기억나고 그 외에는 기억 나는게 없다. 어쨌든 창살로 된 정문 사이로 한 컷 찍어 보았다.
▼ 정원 맞은 편에 있는 ?
▼ 북문 앞 다리에서 보는 프라하성 안에 성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의 심장인 프라하성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에 이르는 천년 이상의 건축사를 웅변하는 곳이다. 프라하성의 시작은 9세기 이후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이용되면서 부터이다.
▼ 프라하 성의 북문
성문을 지키고 있는 위병에 바싹 붙어 짓궂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아 점잖게 멀리서 담아 보았다 ^^*
▼ 성안의 광장 중앙에 바로크 양식의 분수대(1686), 당연히 겨울이라 가동은 하지 않음.
▼ ? 딴짓하느라 가이드 설명을 못들었음. 요 안에서 보초를 서거나 죄수를 처형하거나 그랬을 것 같은데 아닌가...
▼ 지붕에 나 있는 창이 앙증스럽다.
▼ 프라하 성에는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성비투스, 성조지바실리카, 성십자가 등 3개의 성당과 성조지수도원이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안내 센터. 우체국,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속 건물이 들어서 있다.
▼ 흐라트차니 광장이 있는 정문으로 가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게이트 벽에 프라하성에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의 뼈대가 전시되어 있다.
(여행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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