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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성의 위풍당당한 성비투스 성당 (체코)

by 라니더월드 201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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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성을 북문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나와서 정문의 위병 교대식을 보고 정문으로 다시 들어가는 중이다.

 

 

성비투스 성당

프라하성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 성비투스 성당은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 완공되었는데 후스 전쟁(1419∼1434) 때 건축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15세기 말 블라디슬라프 2세 때 후기 고딕 양식이 가미되었고 1526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권을 장악하면서 르네상스적 양식을 더했으며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 양식 지붕이 모습을 나타내고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형태을 갖추는데 약 600년이란 공사기간을 기록한다.

 

 

 

▼ 성비투스 성당의 첨탑 높이는 100m이며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로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십자가의 형상이라고 있다고 한다.

 

 

 

장미의 창

섬세하고 화려한 꽃무늬로 천지창조를 묘사한 둥근 창 사이사이로 갖가지 사연을 가진 조각들이 성비투스 성당의 위풍당당함을 더하고 있다.

 

 

 

 

 

▼ 죽음으로서 사제의 신분을 지킨 '성 얀 네포묵' 동상. 성 얀 네포묵 사제의 죽음에 대해선 카를교에 가서 설명 하려고 한다. 

 

 

 

▼ 무엇하나 허술한 것이 없는 성당의 내부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스테인드 글래스로 장식한 사방의 창이 특히 빼어남을 준다.

 

 

 

▼ 성당 내부에서 본 천지창조의 창

 

 

 

 

 

▼ 성당 지하에는 얀 네포묵 성인의 시신이 안치되 있으며 역대 체코 왕들의 석관묘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여행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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