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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 타워 [베네룩스 여행 당시]

by 오향란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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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같은 느낌의 Premiere Classe Roissy CDG 호텔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를 주는 한적한 '프리미어 클라세 루아시 CDG' 호텔에서 2박을 했다. (28-29일)

객실료가 저렴하지 않았나 싶고, 샤를 드골 공항이 가깝다는 이유가 장점인 것 같다.

 

 

 

호텔 조식 후,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히포토타무스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여행 출발부터 수면 시간을 어거지로 어기는 일정이라 힘든 표정이 역력히 드러나 보인다.

여행 이틀에 이르도록 7시간의 시차 및 일정을 소화하느냐고 잠을 도합 다섯 시간도 못 잔 것 같다.

 

 

 

파리 시내의 몽파르나스 타워

90여 년 전 몽파르나스 재개발 사업을 계기로 세워진 총 높이 201m의 타워 건물로서

건축 당시에는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건물의 대부분은 기업들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망대가 있는 59층과 레스토랑이 있는 56층만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전망대 오르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이용, 59층 전망대까지 오르는데 걸린 시간이 38초란다.

이곳은 원래 저녁 시간 때에 오기로 되어 있는데 아침 시간에 왔다는 것, 사진 정리를 신경써서 그렇지...

어제 오늘 모두를 까뒤집을 때 로컬 가이드는...

 

 

 

에펠탑이 별스럽게 보이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낮 보다는 조명에 의한 야간이 아름다울 것 같다.

 

 

 

 

 

 

 

▼ 노트르담 성당

 

 

 

 

 

 

 

▼ 파리 시내 쇼핑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

그동안 넉살 좋게 부탁을 잘 했었는데, 셀카봉 사진에 익숙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해봐야 겠다.

혼자하는 여행의 단점이라면, 사진을 남기고 싶은 곳에서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것.

 

 

 

 

▼ 1주일에 두 번 열린다는 노천시장

식재료는 물론 의류, 생필품, 중고품 등 별 희한한 물품까지 다 판다.

 

이곳에서 거의 가격에 반을 뚝 자른 40유로를 주고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를 샀는데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서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했다는...

 

 

 

여행일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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