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쌍동굴 탐쌍전망대

 

 

탐쌍동굴(코끼리 동굴)

 

탐쌍동굴의 관문 역활을 하는 다리

 

 

산수가 고고한 것이 참으로 빼어난 풍광이다.

 

 

탐쌍동굴은 층층 계단 위에서 시작이 된다.

높아 보이는 층층 계단을 오르는 데, 거든하지는 않았지만 힘들지도 않았다.

 

 

▼ 탐쌍동굴 입구

 

라오스의 방비엥 지역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석회암 동굴이 많다고 한다.

 

 

 

 

 

 

▼ 탐쌍전망대에서

탐쌍동굴 중간에 외부로 크게 뚫린 탁 트인 공간이 있는 데 이름하여 탐쌍전망대이다.

한 눈에 들어온는 방비엥 일대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라오스의 국민성이 온화한 데는

물 좋고 산세 좋은 풍요와 무관하지 않음이다.

 

 

↓ 탐쌍동굴로 복귀...

 

탐쌍은 코끼리 동굴을 뜻한다는 데, 내 눈은 꼬끼리 형상 찾지 못했다.

 

 

 

 

 

▼ 탐쌍동굴 아래에 조성된 탐쌍공원 

짚라인 와이어가 있기는 하나, 탐쌍동굴을 보러 오는 관광객 외에는 찾는 발길이 뜸한 것 같다.

 

 

조그만 석굴은 무속 신앙인들의 기도처로 보인다.

 

 

 

2016.12.20.

 

탐쌍동굴은 방비엥의 가장 큰 석회암 동굴이라고 한다. 동굴은 밋밋하고 코스가 길지 않으며

외부로부터 빛이 드는 관계인지 동굴 특유의 축축함이나 서늘한 기운이 없었고 더위를 느끼게 했다.

동굴이 메말랐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종유석이 자라기 힘든 환경으로 관심을 끄는 동굴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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