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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젓갈마을
방비엥의 타흐아 젓갈마을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인공 호수인 남능호를 품은 곳으로
민물고기 어획량의 대부분을 보관이 용이한 젓갈, 액젓, 건어물 등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방비엥 젓갈마을에서 생산되는 젓갈은 맛이 좋아서 태국, 중국 등지에서 사러 온다고 한다.
↓ 돼지 껍데기
방비엥 젓갈마을은 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데, 그 길이가 200여 미터에 이른다.
↓ 젓갈마을 들르기 전 점심식사를 했던 한국식당
라오스를 관광하는 동안 호텔 식사를 제외한 모든 식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했다.
식사는 불고기를 비롯해 삼겹살, 닭백숙 등 다양했는데 모두 맛이 있었으며
모두들 열심히 사는 모습이었다.
↓ 방비엥에서 비엔티안 가는 길에 만난 초등학교 학생들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학생들은 한국인이 설립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한국인 지원자와 라오스인 교사와 함께 나드리를 나왔다고 한다.
여행일 2016.12.20.
여기서 한 말씀, 라오스 방비엥에 수원화장실이 있다.
수원시는 세계화장실협회와 함께 저개발국 화장실 건립 지원 사업에 앞장을 서고 있는 데
이에, 2014년 12월 방비엥에 공중화장실을 건립하였고, 수원화장실(Suwon Toilet)이라 명칭하였다.
참고로, 지금에 이르는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의 시초가 수원이라는 사실을 밝혀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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