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시티의 어퍼타운(Upper Town) 로워타운(Lower Town)
퀘백의 세인트 안 캐년에서 퀘백시티까지 차로 약 2시간 소요.
◆ 퀘백시티 어퍼타운(Upper Town)
퀘백 요새 박물관( Musee du Fort)
아메리카 대륙을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 간의 전쟁 관련 자료를 재현해 놓은 소규모의 박물관이다.
1층은 카페 겸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 올드 퀘백을 대표하는 호텔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낙(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호텔 이름은 프랑스 식민 시대의 총독이었던 샤토 프롱트낙 백작의 이름을 딴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총리가 회담을 가졌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프랑스 문화의 정체성을 지켜가는 유적지로 간주되어 함부로 개보수를 하거나 가구를 교체하는 일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앞 다름광장에 서 있는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이다.
사무엘 드 샹플랭은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퀘벡을 세운 식민 개척의 선구자다.
▼ 생루이 포츠와 샤토(Saint-Louis Forts and Chateaux) 유적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총독 관저 유적이다. 1834년 대화재로 소실되었고, 2005~2008년까지 발굴 작업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다름광장 밑에 있는 이 유적은 입장권을 구입한 후 관람할 수 있다.
▼ 관공서 건물처럼 생겼는데 아닌 것 같다.
원주민의 땅을 빼앗은 프랑스, 영국군에 패배한 프랑스, 그러나 프랑스 후예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거리에는 캐나다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 브레익넥 스테어즈(Breakneck Stairs)
어퍼타운에서 로워타운의 프티 샹플랭 거리로 내려가는 길의 하나인 험한 계단(브레익넥 스테어즈)
일명 목이 부러지는 계단으로 더 유명한 이 계단은 1635년생으로 퀘백에서 가장 오래된 계단이라고 한다.
뭐 경사가 좀 있긴 하지만... 아무튼 늦은 밤 술 거나하게 취하면 조심히 다니라는 것이렸다.
◆ 퀘백시티 로워타운(Lower Town)
▼ 프티 샹플랭 거리(Rue du Petit Champlain)
토산품점, 예술품점, 카페 등 다양한 상점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고 있는 이 거리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라고 한다.
▼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한 빨간문
드라마 도깨비를 보지 못해서 내용은 모르겠고, 여하튼 공유와 김고은이 티격태격 썸을 탔던 곳이라고 한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고 했다나.
▼ 프띠 샹플랭 거리에서 보는 케이블카 시설
올드 케백의 로워타운과 어퍼타운을 이어주는 케이블카 푸니쿨라라는 100년이 훌쩍 넘는 140년에 이른다고 한다.
▼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루아얄 광장(Place Royale)
올드 로워타운의 중심지 루아얄 광장은 퀘벡시티 개발의 초석을 논 사무엘드 샹플랭이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Notre-Dame des Victoires)
로워타운 로열광장에 있는 이 성당은 어퍼타운에 있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노트르담 대성당(1647년)의 소속으로
1723년 최초 건립되었으나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으로 인한 퀘벡 전투로 성당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1816년 복원되었다.
현재의 성당은